로또 608회 당첨번호, 2번째로 중복끝수 8이 2주 연속 출현
- 로또 608회 당첨번호 ‘4, 8, 18, 19, 39, 44, 보너스 41’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7명으로 각 19억4353만 18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32명으로 당첨금은 각 7085만7866원이다. 1등 당첨자는 자동 5명, 수동 2명이다.
2번째로 중복끝수 8이 2주 연속 출현
8번, 18번, 28번, 38번. 이렇게 4개의 숫자로 이루어진 8끝은 로또 전체 회차 추첨중에 나온 경우보다 안나온 경우가 조금 더 많다.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안나온 경우는 전체 608회 추첨중에 352회에 해당하는 57.89%이고 1개 나온 경우는 1/3 수준이 조금 넘는 208회로 34.21%이다. 여기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으나 2개의 8끝, 즉 중복끝수로 나온 경우는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 2개의 중복끝수가 나온 경우는 단 44회에 불과해 7.24%, 3개가 나온 경우는 4회에 불과해 0.66% 수준이다.
달리 말하면 8끝은 중복끝수로 나올 가능성도 매우 적다는 것을 이야기 한다. 그런데 이렇게 적게 중복끝수로 나오는 8끝이 2주 연속 나왔다. 이런 경우가 아예 없던 것은 아니다. 한참 전이라고 할 수 있는 2008년 6월에 있었던 290회와 291회 추첨으로 그 당시 당첨번호는 다음과 같다.
제290회 당첨번호 : 08 13 18 32 39 45
제291회 당첨번호 : 03 07 08 18 20 42
위 사례 모두 8번과 18번이 이월되면서 중복끝수 8이 2주 연속으로 나온셈이다. 이후 292회 당첨번호를 살펴보면 17번 18번 31번 32번 33번 34번으로 18번이 또 나왔고 이어 4연번이라고 하는 굉장히 희박한 당첨번호가 나왔다. 특이 패턴이긴 하지만 이후 나온 당첨번호도 매우 특이하다고 볼 수 있다.
역대 최초로 3주 연속 나온 39번!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또 39번이 나왔다. 이월수가 1개정도 나오는 경우야 흔한 사례이지만 이번에 나온 이월수가 39번이라 그렇다.
39번이 이월수로 나온 사례는 전체 로또 추첨 608회에서 2.64% 수준인 16회로 비교적 잘나온 축에 든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이 39번은 3주 연속으로 나온 경우가 그동안 없었다는 것이다. 이월수 두번 연속 나온 이후로는 그게 끝인 셈이다. 그런데 이번에 3주 연속으로 나왔다. 역대 최초 있는 사례이다.
그리고 또 하나 특이한 점은 이 39번이 이월수로 나오는 경우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에 있다는 것이다. 100회를 기준으로 나누었을 때 평균 2.29회 나온 셈이다.
하지만 1회에서 100회까지는 4회 이월수로 출현하였고 101회에서 200회까지는 3회, 201회에서 300회까지는 2회로 계속 줄었다. 하지만 301회에서 400회까지는 3회로 늘어나나 싶더니 401회에서 500회까지는 다시 2회 그리고 501회에서 600회까지는 단 1회만 나왔다. 달리 말하면 평균으로 회귀하는 특성상 39번이 이월 될 가능성은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도움말: 김명진 로또복권(lottorich.co.kr) 통계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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