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립도서관, 모바일 회원증 서비스 개시…도서관에서도 스마트폰 하나면 OK
- 구립도서관 4개관 이용 가능한 “Smart Library” 서비스 운영
강동구립도서관이 모바일 회원증 서비스를 개시했다.
모바일 회원증은 도서관회원이면 누구나 발급이 가능하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를 통해 강동구립도서관 모바일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모바일 회원증은 기존 카드 회원증과 동일하게 도서 대출, 좌석 조회, 열람실 이용 등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기존 카드와 달리 발급 시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구립도서관은 카드제작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이 없어 모바일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회원들은 기존 카드회원증을 사용하면 된다.
구립도서관 측은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회원증 분실 시 재발급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회원카드 분실·훼손 우려 해소, 카드를 지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휴대가 용이한 점 등 도서관 이용방법을 개선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덕수 이사장은 “책 읽는 강동을 실천하기 위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소개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은 2003년 11월 18일 강동구청이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 10개의 문화체육시설, 4개의 구립도서관, 16개동 주거지주차, 21개소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0, 2011년도 행정안전부 및 서울시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공단 1위로 선정, 2013년 경영평가 ‘가등급’ 등 서비스 경쟁력을 갖춘 지방공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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