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 맨빌, 성장 추진 위해 정밀제품 사업 재정비

- 혁신과 민첩성 및 생산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의 경험 개선 위한 새로운 구조

뉴스 제공
Johns Manville
2014-07-30 11:25
덴버, 콜로라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존스 맨빌(Johns Manville, 이하JM)은 오늘 정밀 제품(Engineered Products)에 대한 미국과 유럽, 아시아에서의 사업을 하나의 글로벌 비즈니스 단위로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JM의 정밀제품 사업부는 건축 및 건설 산업에 사용되는 고품질의 유리 및 폴리에스테르 부직포 제품과 여과 및 배터리 분리막, 산업용 특수유리 제품 및 합성물을 위한 강화유리섬유 등을 제조하고 판매한다.

이번 재정비는 합성물과 여과 및 에너지 저장 시장의 수요가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대처하는 조직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메리 라인하트(Mary Rhinehart) JM 사장 및 최고경영자(CEO)는 “정밀제품 조직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은 지역 고객들의 요구에 대한 지원을 유지하는 한편 우리의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며 “이 새로운 구조로 우리는 다양한 지역에서 이미 잘해오고 있었던 사업기반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우리의 성장을 앞당기고 우리 고객들과 직원들에게 더욱 강력한 JM의 능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고 말했다.

이전까지 JM은 미국 담당 한 곳, 그리고 유럽과 아시아 담당한 곳 등 두 개의 정밀제품 사업부를 운영했다. 이번 재정비에서 부직포 사업과 관련한 대부분의 지역 사업은 현상태를 유지하고 합성물과 여과 및 에너지 저장 관련 사업은 보다 글로벌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유럽에서 JM의 부직포 및 유리장섬유 사업, 그리고 중국에서 부직포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에노 헨즈(Enno Henze)가 신설된 정밀제품 사업 수석부사장 겸 본부장으로 임명된다. 헨즈는 독일을 떠나 덴버에 위치한 JM 글로벌 본사로 이동해 정밀제품 사업을 관장하게 된다.

헨즈는 새로운 조직은 전세계에 있는 JM의 정밀제품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품과 서비스의 글로벌한 공급에 대한 요청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재편성으로 이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다”며 “동시에 이 새로운 구조는 우리가 혁신과 고객서비스의 차원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존스 맨빌 소개

버크셔 해서웨이(NYSE: BRK.A, BRK.B)의 자회사인 존스 맨빌은 고품질의 건물 단열재, 설비 단열재, 상용 지붕재 및 지붕 단열재는 물론 상용, 산업용 및 주택용 섬유와 부직포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다. 존스 맨빌은 항공우주, 자동차, 교통, 공기 조화기, HVAC(난방, 환기, 공기조화), 파이프 및 장비, 여과, 방수, 빌딩, 바닥재, 내장재, 풍력 에너지 등 광범위한 산업분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1858년에 덴버(Denver)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연간 매출이 약 25억 달러이고 주요 관련 시장에서 주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약 7,000명의 직원을 두고 북미, 유럽 및 중국에서 45개의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추가 정보는 www.jm.com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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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j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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