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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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2014-07-31 09:54
서울--(뉴스와이어)--’14.6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채권 잔액은 1,204.8조원으로 전월말 대비 5.0조원(0.4%) 증가

(대기업대출: 178.4조원) 6월중에는 계절적 요인 등으로 전월 2.9조원 증가에서 1.4조원 감소로 전환

(중기대출: 508.8조원) 6월중 2.1조원 증가하여 전월(+3.6조원) 대비 증가폭 축소

(가계대출: 487.7조원) 6월중 3.6조원 증가하여 전월(+2.0조원) 대비 증가폭 확대
* ’14.6월중 모기지론유동화잔액증감분 △0.5조원(’14.5월중 △0.4조원) 포함시 전체 가계대출은 전월말 대비 3.1조원 증가(’14.5월중 1.6조원 증가)

’14.6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80%로 전월말(0.98%) 대비 0.18%p 하락 [전년 동월(0.87%) 대비 0.07%p 하락]

연체율 하락은 은행의 부실채권 상·매각 등 계절적 요인으로 연체정리규모(3.9조원)가 신규연체 발생액(1.8조원)을 상회한 데 주로 기인

(기업대출)

’14.6월말 현재 기업대출(원화) 연체율은 0.94%로 전월말(1.17%) 대비 0.23%p 하락 [전년 동월(0.92%) 대비 0.02%p 상승]

대기업대출(원화) 연체율(0.64%)은 전월말(0.74%) 대비 0.10%p 하락[전년 동월(0.59%) 대비 0.05%p 상승]

중소기업대출(원화) 연체율(1.04%)은 전월말(1.32%) 대비 0.28%p 하락 [전년 동월(1.03%) 대비 0.01%p 상승]

(가계대출)

가계대출(원화) 연체율(0.65%)은 전월말(0.74%) 대비 0.09%p 하락[전년 동월(0.84%) 대비 0.19%p 하락]

주택담보대출(원화) 연체율(0.55%)은 전월말(0.60%)대비 0.05%p 하락
* 집단대출 연체율(1.00%)은 전월말(1.08%) 대비 0.08%p 하락

집단대출을 제외한 주택담보대출의 연체율은 0.36%로 낮은 수준 유지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0.87%)은 전월말(1.06%) 대비 0.19%p 하락

(평가) '14.6월중 기업대출(687.2조원)이 기업의 반기말 부채비율 관리 등 계절적 요인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폭이 크게 축소(+6.5조원→+0.7조원)되었으나, 가계대출(487.7조원)은 고정금리대출 비중 확대 노력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폭이 확대(+2.0조원→+3.6조원)

한편, ’14.6월말 국내은행 연체율(0.80%)은 반기말 은행의 적극적 연체정리 등으로 전월말(0.98%) 대비 0.18%p 하락하였으며, 전년 동월(0.87%) 대비로도 0.07%p 하락

다만,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신규연체가 증가하면서 연체율이 전년 동월 대비로는 소폭(0.01%p) 상승

(감독방향) ’14.6월말 연체율은 전월 및 전년동월 대비 하락하는 등 개선추이 지속

다만, 중소기업대출 신규연체 증가 및 일부 취약부문 부실화 가능성 상존 등에 따라 은행의 자산건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강화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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