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 앙상블 주최,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전 리사이틀 개최

-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전, 그리움으로 여는 리사이틀

2014-08-01 09:00
서울--(뉴스와이어)--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전 리사이틀이 8월 19일(화) 오후 7시 30분에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음악의 소유자 다니엘 전은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졸업하고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와 영국 런던 길드홀 음악학교 석사과정을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는데, 박사과정 재학 당시 미시간 주립대학교 역사상 첫 바이올린 조교(Teaching Assistant)를 역임하였으며, 뉴욕 주립대(Long Island) 교수를 역임하였다.

전국예능경연대회 1위를 입상한 다니엘 전은 이태리 리게티 국제 콩쿠르 1위 등 권위있는 콩쿨에서 많은 입상을 하였다. 서울시향, 인천시향, 미국 잭슨 심포니, 독일 모차르트 캄머 오케스트라, 영국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외 다수 오케스트라에서 협연하는 등 세계무대에서 가진 수많은 연주경력이 그의 실력을 증명해주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영재교육원 강사와 전북대학교 강의전담교수를 역임하였으며, 목포시립교향악단 객원악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며 국내 교육 및 음악발전에 노력해왔다. 또한, 클래식의 대중화와 다양하고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는데 힘쓰고 있는 다니엘 전은 현재 이태리 International Academy of Music, 스페인 Burgos Music Festival 초빙교수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별히 실내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조이 오브 스트링스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헤리티지앙상블의 예술감독과 성남문화재단 가족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매회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에게 다가가는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전의 이번 무대 부제는 Nostalgia<향수(鄕愁), 그리움>이다. 드보르작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낭만적 소품 작품번호 75번으로 막을 열어 실내악다운 묘미와 협주곡의 효과를 느끼게 하는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 다장조 등 관객의 귀를 사로잡는 레퍼토리로 피아니스트 황소원과 함께 꾸며간다. 그녀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여 프랑스 파리 에꼴 노르말 전문 연주자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헤리티지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며 이화여대, 숙명여대, 한세대, 예원학교, 서울예고에 출강하고 있다.

음악을 향한 열정과 함께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다니엘 전 리사이틀 무대를 기대해본다.

이 공연은 헤리티지앙상블이 주최하며, December Performing Art(DPA 공연기획사)가 주관한다. 자세한 문의는 02-588-2510으로 하면 된다.

디셈버 퍼포밍 아트 소개
디셈버 퍼포밍 아트(December Performing Art)는 빠르게 변화되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화적 흐름 속에서 항상 국내 최정상의 클래식 음악 공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는 클래식음악 전문 매니지먼트이다. ‘클래식음악을 통한 힐링’을 모토로 공연에 참여하는 청중과 아티스트 모두 최고의 안락함 속에서 깊은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공연의 매니지먼트 뿐만아니라 클래식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한다. 디셈버 퍼포밍 아트는 클래식음악을 통해 현대인을 기쁘게 할 수 있는 모든 노력과 클래식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더 믿을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 대행 ▷기획 공연 ▷전문 연주가 스케쥴관리 ▷예술단체 문서 대행 ▷예술단체 재정관리 ▷예술교육 사업 ▷예술 영재 육성 ▷전문 연주가 및 예술단체 홍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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