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수출입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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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2014-08-01 13:43
세종--(뉴스와이어)--7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5.7% 증가한 484억 달러, 수입은 5.8% 증가한 459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25억 달러 흑자 시현(30개월 연속 흑자)

선진국의 경기회복에 따라 수출, 수입 모두 증가세이나 수입이 올해 가장 큰 폭으로 증가
* 수출증가율(%): ('14.3월)3.7 → (4월)8.9 → (5월)△1.4 → (6월)2.5 → (7월)5.7
* 수입증가율(%): ('14.3월)3.6 → (4월)5.0 → (5월)0.3 → (6월)4.1 → (7월)5.8

(수출) 미국·EU·일본 등 선진국으로의 수출확대 및 무선통신기기·철강·자동차의 선전

무선통신기기(LG전자 G3 해외출시), 자동차(휴가시기 변동 및 한-EU FTA 추가 관세인하), 철강제품(미국, 일본의 시황회복)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컴퓨터(글로벌 PC시장 성장둔화), 선박(인도시기 차이) 등의 수출은 감소
* 수출증가율(%) : (무선통신기기)24.6 (철강)22.4 (자동차)20.8 (LCD)7.3(반도체)1.0 (컴퓨터)△12.2 (선박)△13.7

선진국 경기회복에 따라 미국(석유화학, 무선통신기기)과, EU(자동차, 무선통신기기)로 수출은 증가했으며, 특히 일본(석유제품, 철강)으로의 수출이 3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

* 對EU 수출증가율(%): ('14.4월)△3.1 → (5월)26.9 → (6월)△0.4 → (7월)11.5
* 對美 수출증가율(%): ('14.4월)19.3 → (5월)5.5 → (6월)15.0 → (7월)19.4
* 對日 수출증가율(%): ('14.4월)11.8 → (5월)△0.7 → (6월)△9.3 → (7월)6.0
- 對중국 수출은 석유화학(△5.9), 선박(△77.8) 등의 감소로 인해 감소세 확대
* 對中 수출증가율(%): ('14.4월)2.3 → (5월)△9.4 → (6월)△1.0 → (7월)△7.0

(수입) 원자재, 자본재, 소비재 모두 증가하였으며 원자재가 수입증가세를 견인
* 용도별 수입증가율(7.1~20일, 전년동기대비 %) : (원자재)8.8 (자본재)0.4 (소비재)15.9

원자재(전체 수입의 61%)중 원유(단가 상승), 석유제품(나프타 및 벙커C유 수요) 등이 증가

* 원자재 수입증가율(%) : (‘14.4월)2.3 → (5월)△1.2 → (6월)△0.1 → (7.1-20일)8.8
* 5대품목 수입증가율(%): (철강)14.9 (석유제품)12.9 (원유)3.3 (가스)0.5 (석탄)△13.1
* 원유 도입단가 및 물량(‘13.7→’14.7) : (단가)104.4 → 112$/B, (물량)83.3 → 80.2백만B

자본재(전체 수입의 28%)중 반도체제조용장비, 자동차부품, 무선통신기기부품 등의 수입 증가
* 자본재 품목별 수입증가율(%, 7.1-20일): 반도체제조용장비(9.3), 자동차부품(4.3), 기타무선통신기기부품(59.9)

소비재(전체 수입의 11%)의 경우, 자동차 수입이 지속 증가

* 소비재 수입증가율(%): (‘14.4월)14.6 → (5월)9.9 → (6월)26.5 → (7.1-20일)15.9
* 1500cc 초과 가솔린자동차 수입증가율(%): ('14.5월)46.2→(6월)18.3→(7.1-20일)17.0
* 2500cc 이하 디젤자동차 수입증가율(%): ('14.5월)69.0→(6월)110.1→(7.1-20일)24.0

(평가 및 전망) 7월 수출은 對선진국 수출 호조로 증가세가 지속되었으나, 對중국 수출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인 것은 우려됨

최근 중국 수출 둔화에 대응하여 관계부처 합동으로 관련 대책을 조만간 마련할 계획

하반기 수출은 선진국 경기회복세 확대 등에 힘입어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

수출 동향 (잠정)

수출 추이

7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5.7% 증가한 484.2억달러 기록

일평균 수출액은 전년대비 5.7% 증가한 19.4억달러 기록

품목별로는 전년동기대비 무선통신기기와 철강제품 등이 증가세를 보인 반면, 선박과 컴퓨터 등은 감소
* 수출증가율(%) : (무선통신기기) 24.6 (철강) 22.4 (자동차) 20.8 (자동차부품) 12.7 (석유제품) 12.4 (석유화학) 7.7 (가전) △1.8 (컴퓨터) △12.2 (선박) △13.7

7월 지역별 수출은 對미국·EU 지역 등은 증가하였으나, 對중국·CIS 등의 수출은 감소

對선진국의 경우 對미국(19.4%↑)·對EU(11.5%↑)·對일본(6.0%↑)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증가

對개도국 수출의 경우 對중동(26.9%↑)·對중남미(22.2%↑)·對ASEAN(6.3%↑)의 수출이 증가하였고, 對중국(7.0%↓)수출은 감소

13대 품목별 수출 동향 (월말 기준)

무선통신기기, 철강제품 등 9개 주력품목은 증가 기록

선박, 컴퓨터 등 4개 주력품목의 수출은 감소

지역별 수출 동향 (7.1~20일까지 잠정치 기준으로 월말치와 차이가 큼)

對中 수출은 무선통신기기(40.6%), 철강제품(13.8%) 등이 증가한 반면, 석유화학제품(△5.9%), 반도체(△2.4%) 등은 감소

對美 수출은 석유제품(△38.7%), 반도체(△16.2%) 등은 감소한 반면, 자동차(19.4%), 가정용전자제품(15.1%) 등이 증가

對日 수출은 일반기계(10.9%) 등을 제외한 전자부품(△31.7%), 무선통신기기(△26.0%), 석유화학제품(△9.1%) 등이 감소

對EU 수출은 가정용전자제품(△30.3%), 석유제품(△10.6%) 등은 감소한 반면, 자동차(20.7%), 반도체(13.1%) 등이 증가

對ASEAN 수출은 무선통신기기(19.6%), 석유제품(14.9%) 등이 증가하였으나, 철강제품(△17.4%), 일반기계(△6.5%) 등은 감소

수입 동향 (잠정)

수입 추이

7월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5.8% 증가한 459.0억 달러 기록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입액은 전년동월대비 5.8% 증가한 18.4억 달러 기록

원자재(7.1~20일간 8.8%)는 석탄(△14.1%)등이 감소하였고, 원유(30.1%), 석유제품(1.7%) 등이 증가

자본재(7.1~20일간 0.4%)는 전년동기대비 메모리반도체(△15.2%) 등이 감소하였고, 반도체제조용장비(9.3%)·자동차부품(4.3%) 등이 증가

소비재(7.1~20일간 15.9%)는 전년동기대비 쇠고기(70.9%)·박류(31.4%) 커피(19.7%)등을 중심으로 수입 증가

용도별 수입 동향 (7.1~20일까지 잠정치 기준)

원자재는 원유·석유제품 등의 수입 증가로 전년동기대비(7.1~20일) 8.8% 증가

철구조물(29.5%), 철강판(12.4%) 등 철강제품(2.2%)과 알루미늄스크랩(24.1%), 동스크랩(10.2%), 동괴(8.7%) 등의 원자재 수입이 증가

천연고무(△25.6%), 면(△19.1%), 나프타(△12.6%) 등의 수입은 감소

자본재(0.4%)는 전년동기대비(7.1~20일) 기타무선통신기기부품(59.9%),반도체제조용장비(9.3%) 등의 수입이 증가한 반면,

휴대용컴퓨터(△16.5%), 메모리반도체(△15.2%) 등은 수입 감소

소비재(15.9%)는 전년동기대비(7.1~20일) 밀(90.5%), 돼지고기(63.1%) 등은 증가하였지만 가죽제가방(△12.5%), 쌀(△11.1%)등을 중심으로 수입 감소

지역별 수입 동향 (7.1~20일까지 잠정치 기준)

對日 수입은 비철금속제품(15.0%) 등을 제외한, 반도체제조용장비(△34.6%), 가정용전자제품(△16.8%), 플라스틱제품(△16.3%) 등은 감소

對美 수입은 중전기기(△19.0%), 자동차(△2.6%) 등은 감소한 반면, 비철금속제품(37.2%), 가정용전자제품(26.4%) 등은 증가

對中 수입은 철강제품(16.0%), 비철금속제품(9.5%) 등은 증가한 반면, 중전기기(△60.1%), 산업기계(△12.5%) 등은 감소

對EU 수입은 석유제품(△37.4%), 광물성원료(△7.9%) 등은 감소한 반면, 정밀화학제품(14.2%), 일반기계(12.7%), 철강제품(7.2%) 등의 품목이 증가

對ASEAN 수입은 일반기계(△12.2%), 비철금속제품(△12.0%) 등을 제외한 섬유제품(42.6%), 반도체(14.3%), 전자부품(7.8%) 등을 중심으로 증가

무역수지 동향 (잠정)

무역수지는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증가(5.7%)함에 따라 25.2억달러 흑자 기록

국가별로 對美, 對中 등은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나, 對日, 對중동 등의 수지는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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