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청소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 청소년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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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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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황운성, 이하 ‘경인센터’)는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영)와 연계하여 지난 7월 31일(목) 수원시 장안구에 소재한 경인센터에서 ‘2014 여름방학 청소년 V-나눔스쿨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방학을 맞이한 수원지역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경인센터 소속 이승훈 전임교수의 장애인 이해에 대한 이론 및 체험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 및 편견을 바로 잡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경인센터는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지난 5월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증진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지역사회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여, 1차로 수원 노후지역에 대한 벽화거리 조성사업에 참여하였고, 2차로 청소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공동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잘 갖춰진 체험장에서 실제로 시각장애 체험 및 휠체어를 타면서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몸소 느낄수 있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꿀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경인센터 황운성 센터장은 “향후 실습체험장과 교보재 등 교육기관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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