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이창동 감독, 김상진 감독, 장윤현 감독, 장항준 감독, 유해진… ‘사랑을 놓치다’ 응원군단들
이창동 감독은 촬영이 재개된 후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설경구의 연기를 지켜봤다. 촬영 틈틈이 설경구가 송윤아의 극중 대사인 "사는 게 힘드냐"는 질문을 스태프들에게 물으며 장난을 치자, 똑같은질문을 설경구에게 던져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약 2시간 가까이 현장에 머무르며 우정을과시한 이창동 감독은 스태프를 위한 야식으로 피자를 선물하고는 조용히 현장을 떠났다.
이창동 감독 외에도 영화 <사랑을 놓치다>의 현장에는 유난히 영화계 인사의 방문이 많은 편이다. 영화 <광복절 특사>에서 설경구, 송윤아와 함께 공연했던 차승원도 현장을 방문하여 자신의 옛 동지(?)들을 응원했다. 차승원은 자신의 영화 <박수칠 때 떠나라>의 홍보 때문에 정신이 없을 때였음에도 불구하고 옛 동지들(?)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설경구와 송윤아의 촬영을 지켜보며 현장을 지켰다. <광복절 특사>를 연출한 김상진 감독 역시 전주 촬영지까지 내려와 옛 전우들을 격려했으며 장윤현 감독, 장항준 감독, 유해진도 촬영장을 깜짝 방문하여 배우들과 스탭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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