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안전한 도시 울산 만들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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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2014-08-04 09:00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옥외광고물로 인한 각종 재난·재해 사고에 대비하여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을 구성하여 8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은 시 도시디자인과 직원과 옥외광고협회 회원들로 상황반과 복구반 등 2개반(43명)으로 편성되고 긴급 대응에 필요한 크레인 6대도 확보했다.

울산시는 태풍 등으로 옥외광고물 추락 등의 사고 발생이 우려될 경우 즉시 ‘옥외광고물 재난상황실’을 설치하여 재난방재단원 비상소집 및 응급복구를 위한 단계별 대응체계에 돌입한다.

주요 임무는, 사전예방 활동을 통한 위해요인 제거와 더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한 긴급복구 활동 및 응급조치 등이다.

울산시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방재단원들이 재난재해 예방과 복구활동 중 갑작스런 사고로 상해를 입었을 경우를 대비해 상해 보험 가입과 크레인 임차료 등을 편성하여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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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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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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