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웅 저자의 신앙 고백, 기도문 ‘마음으로’ 출간

- 가슴으로 쓰고 마음으로 드린 기도문, 그 은혜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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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4 10:42

서울--(뉴스와이어)--변수웅 저자가 자신의 신앙고백이 담긴 기도문을 시 글로 적어 최근 ‘마음으로’(좋은땅출판사 펴냄)라는 제목의 책으로 출간했다.

‘마음으로’는 저자가 인생을 살아오면서 느꼈던 여러 감정들과 겪은 일들에 대해 하나님께 이야기하듯 쓰인 시 형식의 기도문이다. 많은 기도문 중 저자가 특별히 선별해낸 총 52편의 기도문이 담겨 있으며, 이 기도문을 가슴으로 썼다고 말하는 저자의 말마따나 저자의 신앙에 대한 성찰과 회개 기도문은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심령을 울리게 할 것으로 보인다.

저자는 ‘죽음’이라는 제목의 기도문에서 “죽음과 함께 오는 슬픔과 절망을 극복할 수가 없습니다”라고 고백을 한다. 하지만 이어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두려움을 극복하고”라고 말하며, “주 안에서 참된 소망의 삶을 살다 주의 품에 안길 수 있기를 원합니다”고 기도한다.

인생은 힘겹고도 어려운 상황들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그 과정에서 저자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함에 감사를 드리며, 그리스도가 희망이 됨을 고백하고 있다.

그는 “이 작은 ‘마음으로’라는 기도문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는 길을 걷게 되었으면 한다”며, 이어 “하나님과 대화하는 기도의 시간을 통해 마음의 평안과 기쁨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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