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정중, 해외 빈민촌 아이들 위해 ‘사랑의 티셔츠’ 만들어

서울--(뉴스와이어)--내정중학교(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는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캠페인은 변변히 입을 옷 한 벌 없는 해외 빈민촌 아이들에게 직접 큐빅을 수놓은 핫픽스 티셔츠를 만들어 기부하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많은 기업과 단체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9일, 내정중학교 학생들 27명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티셔츠를 만든 학생들은 ‘손으로 하는 실천봉사반’으로, 함께하는 사랑밭의 봉사 참여는 이번이 두 번째다. 내정중학교 ‘손으로 하는 실천봉사반’은 지난 4월, 미혼모와 아기를 위한 배냇저고리를 만든 바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난 번 배냇저고리 캠페인도 참 의미가 있었는데, 또 다시 이렇게 뜻 깊은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면서, “한알 한알 큐빅을 붙여 티셔츠와 에코백을 완성했는데, 해외 빈민촌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1월까지 연중 봉사를 계획 중인 내정중학교는 이후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의 빈곤국 아동돕기 ‘코니돌’ 양말인형 만들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함께하는 사랑밭 사업팀 070-4477-3806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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