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올 추석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을 갖고 있는 기업은 74.6%로 지난해 대비 소폭 늘었으나 보너스 규모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가 기업회원 867개사를 대상으로 8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해 3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 추석 직원들에게 상여금이나 선물을 지급할 예정입니까"란 질문에 74.6%(647개사)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지급형태"로는 '선물세트나 상품권'이 57.5%(372개사)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본급 대비 40%~60%미만'이 14.5%(94개사)이었으며, '기본급 대비 20%~40%'가 9.8%(64개사), '기본급 대비 20%미만'은 5.6%(36개사), '기본급 대비 60%~80%미만'은 4.5%(29개사)를 차지했다. '기본급 대비 80%~100%미만'은 3.9%(25개사), '기본급 대비 100%이상'은 2.3%(15개사), '기타'는 1.9%(12개사)이었다.

"선물세트나 상품권을 지급한다면 금액은 어느 정도 상당인가"를 묻는 의견에는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이 39.5%(147개사)로 가장 많았다. '10만원 이상 15만원 미만'은 28.5%(106개사), '15만원 이상 20만원 미만'은 13.2%(49개사), '5만원 이하'는 10.2%(38개사), '20만원 이상'은 8.6%(32개사)이었다.

"지난해에도 추석 보너스를 지급했습니까"라는 질문에는 71.2%(617개사)가 '그렇다'고 응답해 추석 보너스 지급 기업은 소폭 늘었으나, "지난해 대비 보너스 지급 수준"을 살펴보면 '줄었다'는 응답이 15.6%(135개사)로 '늘었다'는 응답(8.1%(70개사))보다 많아 지급 수준은 다소 낮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법정 휴무일 외에 추가로 휴일을 줄 계획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15.8%(137개사)가 '연휴 1일을 주겠다'고 응답했으며, '연휴 2일을 주겠다'는 응답은 4.3%(37개사), '추가 휴일은 없지만 자율적으로 연차 등을 쓰게 하겠다'는 응답은 30.4%(264개사) 이었다.

한편 같은 기간 직장인 회원 1,237명을 대상으로 "추석선물로 직장에서 받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를 묻는 질문에는 52.9%(654명)가 '상여금'이라고 응답해 현금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상품권'은 24.7%(306명), '선물세트'는 15.2%(188명), '휴가' 4.7%(58명), '기타'의견은 2.5%(31명) 이었다.

짧은 연휴기간으로 "올 추석 고향에 갈 예정"이라는 응답은 절반정도인 55.5%(687명) 이었으며, "예상 추석지출 비용"으로는 '10만원~20만원 미만'이 38.6%(478명)로 가장 많았다. '20만원에서 30만원 미만'은 29.2%(361명), '10만원 미만'은 10.2%(126명)로 상당수 직장인들이 비용지출에 신중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30만원에서 40만원 미만'은 9.6%(119명), '40만원에서 50만원 미만'은 7.6%(94명), '50만원 이상'은 4.8%(59명) 이었다.

잡링크 한현숙 사장은 "아직 위축 되어있는 경기상황 속에서 경비절감과 연봉제 확산에 따른 상여금 개념 퇴색 등으로 상여금 대신 상품권이나 선물세트로 보너스를 주는 기업이 적지 않으며 이러한 추세는 확산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잡링크 개요
잡링크는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노루표 페인트 (주)디피아이의 14개 계열사 가운데 하나로 1998년 국내 최초로 온라인 리크루팅 사이트를 시작해 올해로 7주년을 맞았습니다. 탄탄한 자본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온라인 리크루팅 사업을 주도해 온 잡링크는 e-Marketplace를 개척하고 채용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면서, 현재 △공공 취업 사업 △채용대행 △헤드헌팅 △인재파견 및 아웃소싱 △교육컨설팅을 제공하는 종합 HR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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