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마니아들 중 81%, “현재 가계부채 있어”

- 서민 가계부채 ‘로또라도 해야 하나…’

2014-08-05 11:42
서울--(뉴스와이어)--한 로또복권 정보업체에서 회원 1,975명이 참가한 ‘나의 가계부채는 OOO 원이다’라는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1.4%인 1,608명이 현재 가계부채가 있다고 밝혔다. 5명 중 4명꼴로 빚이 있다고 답한 것.

금액별로는 ‘1,000만 원 ~ 5,000만 원 사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이 전체 28%로 가장 높았으며, ‘1억 원 이상의 고액 부채를 가지고 있다’라고 답한 응답자가 21%로 뒤를 이었다. 해당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의 60%가 ‘월수입이 200만 원 이하’라고 밝혔으며, ‘월 300만 원 이상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밝힌 사람은 15%에 불과했다

실정이 이렇다 보니 해당 업체 게시판에는 ‘로또 말고는 답이 없다’는 우스개 소리마저 나오고 있다.

해당 업체를 통해 604회 로또 1등 당첨자의 행운을 얻은 주영호(가명) 씨는 당첨 직후 인터뷰에서 “대출 원금과 이자를 갚는데 벌이 대부분을 썼었다”며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기도 힘든 지경이라 휴가 한 번 가본 적 없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 업체는 이벤트를 통해 총 400만 원 상당의 여름 휴가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업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하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지금까지 총 30명의 실제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 국내 최다 로또 1등 당첨자 배출로 서민들의 꿈과 희망을 이뤄주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한다”며 “사내 임직원의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사회 환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참여 및 결과는 해당 업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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