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미혼모 가정 응원하며 ‘배냇저고리’ 전달

서울--(뉴스와이어)--국내외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이웃을 돕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미혼모와 아기들에게 사랑을 실천했다. 동두천 드림스타트와 의정부 늘푸른집에 각각 배냇저고리 300벌과 100벌, 아기용품을 전달한 것.

이번에 전달한 배냇저고리는 후원자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만든 것이며, 기저귀, 학용품, 물티슈, 분유 등의 아기용품 중 다수는 익명의 후원자들로부터 후원을 받았다.

동두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전해주신 후원물품들은 미혼모 가정과 시설에 잘 전달하겠다. 저희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미혼모 만해도 연간 30명에 달한다. 열악한 환경에 사는 미혼모들에게 참 유용한 물품들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의정부 늘푸른집 관계자도 “사회적 편견으로 힘들어하는 미혼모들에게 전해주신 후원물품들이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가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미혼모 가정 및 시설을 비롯해 저소득가정, 제3세계 신생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배냇저고리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www.withgo.or.kr)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배냇저고리를 기부 받고자 하는 미혼모 시설 및 아동복지기관 등은 관련 부서(사업팀 02-2688-2954)에 문의하면 신청 가능하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사업팀 02-2688-2954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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