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 방학 맞아 보육원 어린이 대상 심층응급처치교육 실시

-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 아동보육시설 동산원에서 심층응급처치교육 실시

뉴스 제공

2014-08-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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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뉴스와이어)--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가 5일, 아동보육시설인 동산원에서 어린이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심층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안전 및 재난사고에 대비하여 어린이들에게도 심층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을 느낀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는 동산원, 대한손상예방협회와 함께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되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AED사용법, 해상사고에서의 대처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으며 특히 교육용 마네킨을 활용하여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봄으로써 몸으로 익힐 수 있는 교육이 되었다.

이번 교육의 강의를 맡은 대한손상예방협회 이승진 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은 만큼 심층응급처치교육이 절실하다”며 이번 교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동산원의 이정빈 과장은 “방학을 맞이하여 물놀이 등의 야외 활동이 많은데 만일에 일어날 사태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스스로가 기른 것 같아 뿌듯하다. 자주 이런 교육을 진행하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소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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