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 장관, 이임하는 성 킴 주한 미대사에게 수교훈장 광화장 전수

서울--(뉴스와이어)--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8.5(화) 저녁 장관 공관에서 이임을 앞둔 성 킴 주한 미대사를 위해 송별 만찬을 주최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하여 동인에게 수교훈장 광화장을 전수하였다.

우리 정부는 성 킴 대사가 2011년 11월 주한 미국 대사로 부임한 이래, 총 3차례의 한·미 정상회담을 포함, 작년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금년 오바마 미 대통령의 방한 등을 통해 한미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을 평가하여, 금번 훈장을 전수한 것이다.

아울러, 최초 한국계 주한 미국 대사로서 학교 방문 연설, 블로그·트위터, 방송 출연 등 적극적인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우리 국민들과 활발하게 교류함으로써 한·미 관계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에도 상당히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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