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Awana, 캄보디아 아이들 위해 티셔츠 100벌 만들어

서울--(뉴스와이어)--청소년 선교기관 한국 Awana의 중학생 50명이 지난 5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유네스코 평화센터 본관에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한 것.

이 캠페인은 변변히 입을 옷 한 벌 없는 해외 빈민촌 아이들에게 직접 큐빅을 수놓은 핫픽스 티셔츠를 만들어 기부하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캄보디아 빈민촌 아이들을 위해 예쁜 티셔츠 100벌을 완성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슈퍼맨 캐릭터나 천사날개, love 글자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만들었으며, 일부 학생들은 창의적인 발상을 더해 독특한 이니셜이나 하트, 별 모양을 티셔츠에 큐빅으로 수놓기도 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완성하고 보니, 정말 예쁘다”면서, “내가 처음으로 직접 만든 티셔츠라 더 애착이 가는데, 아이들이 기쁘게 받아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완성된 티셔츠 100벌은 오는 11월, 한국 Awana가 캄보디아를 방문하여 빈민촌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사업팀 070-4477-3806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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