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태풍 할롱 대비 재난안전관리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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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2014-08-07 09:00
울산--(뉴스와이어)--박성환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8월 7일 오전 10시 제11호 태풍 할롱 대비 재난안전관리 현장 점검에 들어간다.

제11호 태풍 할롱은 오는 8월 9일부터 집중호우 등 울산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장 점검 대상은 ▲용연~청량 IC 연결도로 개설 공사 현장 ▲배내골 캠핑장 ▲철구소 계곡(물놀이 관리지역) 등 3곳이다.

박 행정부시장은 용연~청량 IC 연결도로 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배수로 확보와 배수 장비 등을 집중 점검하고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에 적극 대비할 것을 당부한다.

이어 캠핑장과 물놀이 관리지역을 방문하여 안전운영 수칙 준수 여부와 재난사고 대비 대응요령 숙지 여부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집주변 하수구, 노후 축대 및 옹벽, 절개지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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