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 워크숍 개최
2007년도에 전국 최초로 도입 시행한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2014년 현재 11개 대학 26개 과정(교육인원 1,090명)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그 동안 기업에게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공급하고 대학생에게는 기업이 원하는 취업교육을 통해 대학졸업과 동시에 협약기업에 채용되어 청년실업 해소에 크게 기여하였다.
* 커플링사업 수료생 취업률 : 2012년(85.6%), 2013년(85.2%)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ICT산업 발전방향 및 융·복합, 창의미래에 대한 대응 등의 내용으로 한양사이버 대학원 IT MBA과정 권희춘 교수의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권희춘 교수는 현대는 이종 기술간 경계가 없어지고 있는 실정이며, 창조경제의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인 ICT 융합을 통한 첨단 산업 육성에 발맞추어 ICT 융합 지식기반산업과 관련된 우수한 인재를 전라북도도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 참여교수, 도내 ICT관련 학과 및 화학·화공학과 교수, 기업 대표들이 참여한 발전과제 토론회에서는 △ICT(정보통신기술)업종 인력지원 방안(대학, 도, 기업의 역할) △소수업종(기초재료, 화학물질, 탄소소재) 맞춤형 인력지원 방안 △대기업 유치 시 인력지원 방안(기존 운영과정 전환 대응 등)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 내실화 방안 등에 관하여 집중 토론했다.
도 관계자는“이번 워크숍 집중토론에서 토의된 주요내용은 2015년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 주요과제로 반영해 더 많은 대학생들에게 더 좋은 일자리 제공과 불모지나 다름없는 전라북도 ICT산업 및 소수업종 기업에게는 경쟁력이 강화 될 수 있도록 우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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