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제45회 한·일 청소년 우정교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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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2014-08-08 13:32
춘천--(뉴스와이어)--한·일 청소년 교류를 통해 서로에 대한 문화를 이해하고, 양 국가 미래 주역으로서 역할을 하는 계기로 삼고자 ‘제45회 한일 청소년 우정교류 방문행사’가 개최되었다.

한일 양 국가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교류단이 상호 방문하는 이번 행사에는 유네스코 강원도협회(회장 조선모)와 일본 히로시마 청소년센터(관장 하야시 코우지)간 교류의 일환으로 8.6~8.8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교류단은 8.6~8.7일 춘천 관내 시설(고등학교, 대학교, 소양댐, 박물관, 시의회 등)을 견학하고, 8.8일에는 도청을 방문하여 기획조정실장(김성호) 주재로 한일 교류에 대해 간담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교류는 1970년에 시작되어, 올해 45회를 맞이했으며, 특히 올해는 세월호 사고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학생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로 삼고, 희생자의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강원도에서는 앞으로도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로써 체육, 문화 등 다방면에서 국제교류와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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