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도 건국대 교수, 독립기념관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돼

서울--(뉴스와이어)--한상도 건국대 교수(사학과)가 독립기념관이 광복절을 맞아 한국독립운동사 연구 활성화를 위해 시상하는 ‘제10회 독립기념관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일 오전 11시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에서 개최된다.

한 교수는 자신의 저서 ‘한국독립운동의 시대인식 연구(경인문화사, 2011)’로 독립운동사 연구와 역사학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독립운동 시대인식 연구’는 1910년대부터 1945년 해방 후까지 한국독립운동의 시대인식을 연구한 책이다. 국내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가운데 그동안 조명 받지 못한 박건웅·손두환·유자명 등의 시대인식을 자세히 규명했으며, 독립운동가들의 시대인식을 통해 20세기 전반기 세계사의 흐름과 국제정치 환경의 변화에 조응하려 했음을 밝히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02-450-3131~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