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로 보일러 업계 도전장

- 캐리어만의 에어컨 원천 기술로 탄생한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 2011년 제품 개발 후 차원 높은 기술 실현 위해 3년 간 꾸준히 실험과 개선과정 거쳐

- 기존 심야전기 보일러 대비 최대 60% 전기요금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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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2014-08-12 10:12
서울--(뉴스와이어)--110년을 이어온 냉동·공조 산업의 글로벌 리더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 www.carrier.co.kr)이 신개념 고효율 축열식 히트펌프 보일러인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로 보일러 업계에 새롭게 도전장을 던졌다.

캐리어에어컨은 2011년 제품을 개발해 3년 간 실증 시험을 거쳐 이번주 14일부터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생산 및 판매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어컨 전문 업체인 캐리어에어컨이 보일러 사업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는 바로 히트펌프 보일러 사업의 핵심이 보일러 기술이 아닌 에어컨 기술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히트펌프 보일러는 여름철 에어컨 가동 시 실내의 열을 밖으로 빼앗아 실외기에 배출하는 것을 역으로 응용해 겨울에 실내기 쪽으로 뜨거운 열을 공급하며, 이 열로 저장되어 있는 물을 80도까지 데워 실내 바닥에 공급하는 것이 기본 원리다.

세계 최초로 에어컨의 원리를 개발하고 110년의 에어컨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 최초로 인버터 에어컨을 도입한 바 있는 캐리어에어컨은 이러한 고급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 지난 3년간 실증시험과 기술개선과정을 거쳐 보다 완벽한 에너지 절감 기술을 구현한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를 출시했다.

캐리어에어컨은 히트펌프 보일러의 실내기에 한 번 더 냉매 온도를 높여 주는 듀얼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한 케스케이드(Cascade) 시스템을 이용해 한 번에 물을 80도까지 올릴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계절 내내 사용되는 보일러의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 운전을 위해 세계 최고 캐리어 인버터 기술을 채용하여 기존 심야전기 보일러 대비 전기 요금을 최대 60% 절감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난방, 바닥난방, 급탕까지 조절 가능하며, 업계 최고 수준 저소음(53dBA), 업계 최고 수준 초경량 (실외기 : 95kg, 실내기 : 93kg)을 실현하였다.

캐리어에어컨 강성희 회장은 “캐리어만의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히트펌프 보일러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를 북미 및 유럽으로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히트펌프 보일러는 전기 소모량이 많은 기존 심야전기보일러 교체 주기에 맞춰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에서 2011년부터 준비해온 국책사업이다. 구매 고객들은 한전의 설치 지원금 정책에 맞춰 심야전기 인버터 히트펌프 보일러 10kW이하 제품 및 15kW이하 제품에 각각 각각 200만원, 250만원을 한전으로부터 지급받을 수 있다.

한편, 제품 구입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 캐리어 제습기를 증정하는 ‘한전 심야 보일러 보급 시행 이벤트’도 진행한다.

캐리어 인버터 하이브리드 히트펌프보일러 설치 및 구입 문의는 캐리어에어컨 홈페이지(www.carrier.co.kr)나 전국 300여 곳의 캐리어 지정 전문점 및 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히트펌프에 관한 문의사항은 한국전력공사 사업소로 국번없이 123번으로 문의 가능 하다.

캐리어에어컨 소개
캐리어에어컨(www.carrier.co.kr, 대표 강성희)은 1902년 윌리스 캐리어 박사가 세계 최초로 에어컨의 원리를 발명한 이후 지난 100 여 년 동안 세계 최고, 최대의 에어컨 기업인 캐리어 코퍼레이션의 한국 내 법인이며 현재 특수전문차량 기업인 오텍을 지배주주로 맞이하여 새롭게 태어났다. 현재 광주광역시에 자체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가정용 에어컨, 상업용 에어컨, 산업용 에어컨 등을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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