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 성료

- 8월 12일 서울대서 초등학생 70여명 참여한 가운데 골드버그 경연 벌여

- 친환경 에너지 미니카로 트랙 완주한 팀들 중 심사 통해 대상 시상

- 한국지멘스 임직원 자원봉사자로 나서 아이들과 체험 활동 함께 진행

뉴스 제공
한국지멘스
2014-08-12 10:43
서울--(뉴스와이어)--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 www.siemens.co.kr)가 12일 서울대학교 글로벌컨벤션플라자에서 초등학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한국지멘스는 올해 3월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 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지멘스그린스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올림피아드는 지멘스그린스쿨 참가 학생들을 위한 심화과정의 대회로 학생들의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아이들은 수소, 풍력, 태양광 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가 동력원인 미니카를 직접 만든 골드버그 트랙에서 가장 빨리 완주하는 것으로 경연을 벌였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한국지멘스 임직원이 참여하여 참가 학생들을 도왔다. 한국지멘스는 참가한 12개 조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1팀을 선발해 종합우승 대상을 수여하고 각 팀을 평가하여 △미션우수상(3팀) △스피드상(2팀) △아이디어상(2팀) △사이언스상(2팀) △디자인상(2팀)을 시상했다.

김종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회장은 “아이들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쌓고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 같은 배움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한국의 미래인 아이들이 환경문제에 관심 갖고 친환경 인재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멘스그린스쿨은 한국지멘스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가 한국지멘스 임직원, 전문강사와 및 자발적인 지원을 통해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초등학교를 방문해 친환경·과학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3월부터 5개 초등학교 45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고 친환경에너지 및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멘스그린스쿨은 한국지멘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매칭 그랜트로 모금되는 ‘아이사랑기금’으로 전액 운영된다.

웹사이트: http://www.sieme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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