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제 살리기, 중앙부처도 적극 나서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진도군청에서 국무총리 주관으로 진도경제 살리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도산 농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각 부처 장관과 산하 기관장의 추석 선물로 진도 농수특산물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8월 7일부터 서울, 과천, 대전, 세종 등 4개 정부청사 관리소 구내식당에 진도산 쌀·멸치·미역·다시마·김 등 5개 품목을 식자재로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오는 27일부터 3일간 정부 서울청사에서 각 부처 직원들이 참여하는 진도 농수특산물 판매전을 개최할 계획이며, 안전행정부 지정 정보화마을 누리집에 진도 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전남도도 추석을 앞두고 진도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8월 말까지 고양시 하나로마트, 서울시청 광장 나눔장터 등 진도 농수산물 특별판매전, 공무원 교육기관 교육생 진도 현장학습 추진, 도 주관 각종 행사 및 회의 진도 개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도 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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