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 지역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및 전문가 교육과정 실시

2014-08-12 15:58
수원--(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원장 김영갑)은 ‘2014년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창조형 지역역량강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수원의 지역역량강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자리창출로 연계되는 교육 프로그램 관련 아이디어 또는 수원의 향토, 문화, 자연자원 활용을 통한 공동체기반형마을기업, 토착브랜드창출 등 도시재생을 위한 지역역량강화 특화사업 제안 2개 과제로 공모를 받고 있다. 우수 아이디어들은 향후 개최되는 ‘지역개발 콘텐츠 경진대회’를 통해 구체화시켜 실제 상용 가능하도록 사업화 과정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공모전 심사는 효과성, 창의성, 일반화 가능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엄격하고 심도 있게 심사하며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신청은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http://www.kij.or.kr/) 및 수원시청(http://www.suwon.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이메일(kij@kij.or.kr) 혹은 우편 제출하면 된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하반기에 한 번 더 진행 될 예정이며 콘텐츠 경진대회와 더불어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특화사업과 교육과정 개발아이디어 등을 선발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역량강화와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은 6월 9일부터 실시한 잼재미전문가, 차문화전문가, 축제전문가 등 총 31명의 수료생이 3개 전문가양성 교육과정을 마치고 지난 7월 21일 및 8월 8일 각 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

8월부터 새롭게 열리는 교육과정으로 8월 18일부터 9월 24일까지 ‘문화큐레이터/생태관광활동전문가 양성과정’과 8월 2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차문화전문가 실전과정’이 각각 영동시장 2층 수원시니어창업센터교육장과 다문화민속체험카페에서 실시된다. 각 교육 과정의 우수 수료생은 자격검정시험 및 인턴십과정 등을 거쳐 향후 주민교육희망자를 방문해 강좌를 개설하는 ‘찾아가는 배달강좌제’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11일 수원시니어창업센터 교육장에서 ‘수원시니어 창업특화 CEO 리더십 프레젠테이션 특강’이 열렸다.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발표 기획과 스피치 트레이닝을 다루는 이번 강의는 시연과 코칭 방식으로 오는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원시청의 민병구 일자리창출과장은 “주민 중심의 도시개발을 위해 주민주도형 아이디어 공모전, 지역 전문가단과 협력기관으로 구성된 도시닥터 자문단의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역민이 주도하는 도시활력 증진사업이 되도록 힘쓰고 있다”며 “지역콘텐츠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과 경진대회는 연 2회씩 실시될 계획으로 개인이 현실화하기 힘든 좋은 지역역량강화 아이디어가 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장기 프로젝트로 계획해 지원해봐도 좋을 것이다. 주민 중심의 지역역량 강화가 일자리창출과 연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 소개
(사)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원장 김영갑)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역 및 지역거주민의 역량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컨텐츠 개발을 중심으로한 주민참여형 도시활력증진 개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kij.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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