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라이프추리, 업무협약 체결

- 취약계층 자립지원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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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3 09:05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사회적금융 대표기관인 사회연대은행은 지난 12일, 커피전문기업 (주)라이프추리와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자립지원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창업대상자 및 창업아이템 발굴, 창업교육, 창업기금 마련 등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주)라이프추리는 20년 전통의 커피전문기업으로서 커피전문점 창업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유용한 기술 및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마이크로크레딧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1900개 업체에 40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최근에는 사회적금융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다양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포용적 금융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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