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도 높은 ‘세라믹교정·클리피씨’

서울--(뉴스와이어)--치아 교정은 배열을 개선하여 심미적 변화뿐만 아니라 충치와 잇몸병 예방을 도와 치아건강을 방지해 주기 때문에 치아 건강을 위한 근본적인 치료이다. 최근 교정 환자들을 쉽게 볼 수 있을 만큼 치아 교정으로 치과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높아지고 있다.

네모치과병원이 교정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선택한 교정장치 종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세라믹교정’이 26%로 가장 많았으며, ‘클리피씨’가 22%, ‘시크릿교정’15%, ‘레진브라켓’13%, ‘메탈 브라켓’ 6%, ‘데이몬브라켓’ 5%, ‘투명교정’ 6%, ‘콤비브라켓’ 5%, ‘설측교정’ 2%가 그 뒤를 따랐다. 국민 교정이라고 불릴 만큼 ‘세라믹교정’과 ’클리피씨’가 교정 환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대한치과교정학회는 치아교정환자 1천86명을 대상으로 ‘교정치료를 받는데 따른 어려움’으로 긴 치료 기간(567명), 고가의 비용(304), 이물감(105명), 음식을 먹기 어렵다(188명), 장치가 눈에 띄 어 사회생활에 지장이 있다(203명) 등의 답변이 주류를 이뤘다. 이처럼 다양한 치아교정의 단점들을 보완해주는 대표적인 장치로 ‘세라믹교정’과 ‘클리피씨’를 손꼽는다.

심미성이 우수한 ‘세라믹교정’

‘세라믹교정’은 치아 색과 유사한 색상의 단단한 세라믹 재질로 만들어진 교정 장치로써 메탈 교정 장치의 심미적이지 않다는 장점을 개선시킨 치아 교정 방법이다. 쉽게 착색이 되지 않고, 강도 역시 좋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반면, 메탈 장치보다 비용이 비싸지만 크게 차이 나지 않으며 다른 교 정 장치에 비해 비교적 저렴해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빠른효과로 교정기간 단축 ‘클리피씨’

‘클리피씨’는 자가결찰 교정 장치 중에 하나로, 일반교정장치 브라켓과 다르게 클립이 달린 형태로 와이어를 고정시켜 흔히 ‘똑딱이’라고도 불린다. 교정 장치와 철사 사이의 마찰력을 최소화해 치아 이동속도를 높여 3~6개월 가량 교정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교정용 와이어를 자체 내에서 고정시켜 주기 때문에 마찰이 감소되고, 통증도 거의 없다는 특징이 있다. 기존 교정 장치는 3~4주에 한번 꼴로 내원해야 하는 반면 ‘클리피씨’는 약 6~8주에 1회 내원해도 충분하다. 다만 기존 브라켓 장치보단 크기가 크다는 점이 단점이긴 하지만 치아색과 유사한 색으로 심미적인 부분에선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명동점 네모치과 박성연 원장은 “세라믹교정과 클리피씨교정은 심미적인 부분과 기능적인 부분을 중요시 하는 환자들에게 추천하는 교정장치이다. 트렌드에 맞춰 따라가기 보다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나에게 맞는 교정 장치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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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치과병원
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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