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경북 외국인환자리스크관리과정 개설

청원--(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개발원)에서는 대구·경북 지역 외국인환자유치 의료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무료국비 ‘지역외국인환자리스크관리과정’을 개설한다.

오는 8월 23일과 24일, 30일 등 주말을 이용해 3일간 개설되는 이번 과정은 대구역 맞은편 개발원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중국과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환자의 경우를 중심으로 해당 국가별 환자의 특성, 문화적 차이, 해당국가의 의료환경, 응대소통법, 의료분쟁·사고의 요소 그리고 실제 관리사례를 포함하고 있다.

교육참가 대상은 외국인 환자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의료기관 재직자로 해당 기관이 개발원과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면 된다. 미체결 의료기관 재직자인 경우 교육행정 부서를 통해 간단한 협약신청과 수강신청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 관련해 대구교육센터 김유경 담당은 “전문교재와 최고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의료서비스 단계별 리스크 관리방안을 제시하는 교육으로 현장의 교육수요를 사전에 반영한 실무교육이 될 것”이라 말했다.

참여희망자는 8월 20일까지 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 홈페이지나 이메일(yujeong0902@kohi.or.kr)로 신청하면 된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협약과 관련한 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헬스케어교육부(02-3299-1425, 이선민)나 대구교육센터(053-256-0860, 김유정)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소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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