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611회당첨번호, “1등 당첨자의 첫 번째 버킷리스트는..”

2014-08-18 08:30
서울--(뉴스와이어)--제611회 나눔로또 추첨이 16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611회 당첨번호는 2, 22, 27, 33, 36, 37 보너스 14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4명으로 각 3,502,706,157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47명으로 49,683,776원을 받는다.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에 따르면 이번 로또 611회 추첨 결과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당첨번호 5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또 611회 행운의 1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조현호(이하 가명)씨이고 2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윤성한, 신동윤, 김성훈, 이승선, 박세희씨이다.

한편 해당업체 사이트에 ‘로또 1등 당첨자의 버킷리스트’ 가 공개돼 화제다.

50대 직장인 주영호(가명)씨는 지난 로또 604회 1등, 3등 동시 당첨자이다. 그의 드라마 같은 사연은 해당업체 사이트를 통해 처음 공개됐었다. 당첨 한 달 후, 다시 회원들에게 근황을 알린 주 씨. 그는 아내와 단 둘이 여름휴가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가 선택한 휴가지는 바로 제주도.

로또 1등 12억에 당첨된 그가 해외여행 대신 제주도를 선택한 이유는 뭘까?

주 씨는 해당업체와 인터뷰를 통해 “나에게는 1등 당첨 버킷리스트가 있었다. 그 중에 가장 첫 번째 순위는 제주도 여행이었다. 그간 경제적으로 어려워 여행은 꿈도 못 꿨었고 여름휴가도 없이 일만 했었다. 로또를 하면서 고생한 아내와 단 둘이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꿈을 꾸곤 했다.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먼 해외여행 보다는 가까운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1등에 당첨되자마자 제주도 여행을 계획한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주 씨는 아내와 최고급 호텔에 머물면서 저녁에는 호텔 바에서 술도 한 잔 기울이고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며 생애 최고의 여름휴가였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주 씨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또 1등 당첨 버킷리스트, 저도 세워봐야겠네요”, “1등 당첨됐는데 제주도 여행이라니 참 현실적이네요”, “로또 1등 당첨자의 여유가 느껴지네요. 1등 기운 받아갑니다”등의 댓글 반응을 보였다.

주 씨와 인터뷰를 진행한 해당업체는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시스템으로 현재까지 30명의 실제 1등 당첨자를 배출했으며, 이를 인정받아 지난 7월 11일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로또 1등 당첨자 최다배출’ 기록을 인증 받았다. 해당업체 사이트에는 실제 로또 1등에 당첨된 30명의 당첨후기와 인터뷰가 게재되어 있으며 매주 로또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업체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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