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생일 기념 숲, 마포구에 생긴다

서울--(뉴스와이어)--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은 8월 18일, 빅뱅의 멤버인 지드래곤의 이름을 딴 첫 번째 ‘지드래곤숲’이 서울 도심에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들은 지드래곤의 생일을 축하하고자 ‘지드래곤숲’을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6월부터 트리플래닛과 함께 ‘스타숲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나무를 심는 소셜 벤처인 트리플래닛과 서울시가 진행하는 ‘함께 만드는 초록 숲’ 사업의 일환으로 팬들의 모금을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이다.

지드래곤숲 프로젝트는 지드래곤의 팬 페이지인 ‘Always-GD’와 ‘GDWORLD’의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자체적으로 모금페이지를 개설하고 홍보하였다. 팬들은 지드래곤의 생일을 축하하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하며 참여하였고, 그 결과 첫 번째 지드래곤숲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지드래곤숲은 서울 도심 속에 조성될 예정이며, 마포구 등 지자체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숲이 조성된 후에도 팬들은 트리플래닛과 함께 숲을 가꾸고 관리하며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지드래곤숲 프로젝트에 참여한 팬들은 “지드래곤과 팬들이 함께하는 추억의 장소가 만들어질 수 있어 기쁘다. 더불어 환경을 지키는 ‘함께 만드는 초록 숲’이 많은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좋은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트리플래닛의 김형수 대표는 “트리플래닛은 미세먼지 및 황사 등 대기 오염 문제가 심각한 중국에 더 많은 나무를 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환경 문제 해결에 건전한 팬 문화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래닛은 지금까지 2NE1숲, 신화숲 1·2호, 로이킴숲, 동방신기숲, 인피니트숲, 이효리숲, 샤이니숲 등의 스타숲을 조성하였다. 또한, 스마트폰 게임으로 가상의 아기나무를 지키면, 실제로 나무를 심어주는 ‘트리플래닛3’ 게임을 통해 사용자들이 보내는 나무로 중국 사막, 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 나무를 심고 있다. 트리플래닛은 전 세계 9개국에 47개 숲을 조성해 총 48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이 나무들은 매년 약 878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등 연간 11억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tree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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