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는 고창해양수산사무소에서 양 기관이 공동으로 오는 9월 6일 14시부터 국내 최대 생산단지인 전북 고창갯벌의 바지락 양식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고창지역 어업인과 전북도내 12개 유관기관 전문가 등 50여명을 초청하여 연찬회 및 좌담회를 개최한다.

고창지역에서 생산되는 바지락은 품질이 우수하여 일본으로 수출되는 지역경제의 효자품종이다. 그러나 올해 3월 중순부터 4월에 걸쳐 시기적으로 보기 드문 폐사가 발생한 바 있으며, 또한 일부어장에서는 장기간 양식으로 인한 노후화로 종패발생 부진과 생산력 저하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대책마련이 필요한 실정에 있다.

따라서 양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연찬회 및 좌담회에서는 ▲ 갯벌연구센터의 바지락 양식 연구계획, ▲ 고창군의 고창갯벌 바지락 양식현황, ▲ 고창해양수산사무소의 바지락 양식 관리실태(작황 및 종패 수급 등), ▲ 하전어촌계의 바지락 양식사례, ▲ 서해수산연구소의 서해안 갯벌 양식바지락 폐사원인과 대처방안 등 5편의 주제발표 후 고창 갯벌어장의 지속 가능 이용 및 생산성 향상 방안에 대한 어업인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바지락 양식산업의 발전을 위한 현장중심의 연구·기술보급·행정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나라 바지락 생산량은 1990년에 74,581톤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감소되어 2004년에는 40,472톤이 생산되었다. 전라북도의 생산량은 1990년에 전국 생산량의 59%인 44,020톤이었고, 2004년에 전국 생산량의 25%인 10,096톤을 보였다. 작년 고창군에서는 9,813톤이 생산되어 절반 이상이 일본으로 수출되었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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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수산연구소 갯벌연구센터 센터장 조영조 연구사 송재희 063-465-2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