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 농산물우수관리 사업 2차 연례 평가회 개최
GAP이란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업 환경을 보전하며, 농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실천 규범을 말한다.
이 자리에는 아시아 각 나라의 농산물우수관리 실천 기술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AFACI 11개 회원 나라의 전문가들이 모인다.
AFACI 농산물우수관리 사업의 공식 명칭은 ‘아시아 국가의 농식품 안전을 위한 GAP 프로그램과 정보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2012년 9월부터 2015년 8월까지 3년간 진행한다.
회원 나라들은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정책과 법제 현황 분석, GAP 전문가 교육, 국가별 주요 품목의 GAP 생산 매뉴얼 공동 개발, 국가 간 농식품 안전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
이미 이 사업을 통해 태국과 스리랑카, 캄보디아 등은 현지어로 GAP 생산 매뉴얼을 개발됐다.
이번 연례 평가회에서는 회원 나라별 ‘GAP 생산 매뉴얼 개발 성과와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사업 수행 결과와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농촌진흥청 유해생물팀 김황용 연구관은 “AFACI 농산물우수관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아시아 농산물의 안전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을 물론, 아시아 농업인의 건강 증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유해생물팀
김황용 연구관
031-290-0445
-
2018년 4월 13일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