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빌딩 에너지 관리 시스템 시장, 2020년 56억 달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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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9 13:36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인포메이션(www.giikorea.co.kr)은 Navigant Research가 “빌딩 에너지 관리 시스템(BEMS) 시장”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관리 기술에 대한 급격한 수요 증가와 함께 최근 빌딩 에너지 관리 시스템(BEMS)의 경쟁 구도는 더 치열해지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존슨 컨트롤즈와 같은 업계 리더에서부터 제어 전문 기업 및 소프트웨어 관련 신생기업에 이르기까지 400여 기업들이 이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Navigant Research의 책임 연구원 Eric Bloom은 “BEMS의 부상은 불과 5년 전 까지만 해도 불가능했던 에너지 및 운영 데이터 대한 새로운 이해와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경쟁이 치열한 BEMS 시장 규모는 향후 6년간 2배 이상 커질 것이고 2020년까지 연간 시장 규모는 5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빌딩 제어 시스템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5년간 높은 수준의 분석 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각각의 빌딩 시스템에 대한 지식을 쌓아왔다. 역사적으로 BEMS 시장에서 다른 선두 기업들 보다 좀 뒤떨어졌던 지멘스는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인 페이스 글로벌 에너지 서비스 인수를 통해 입지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기업 수준의 에너지 관리 및 복잡한 데이터 분석을 위한 BEMS 플랫폼을 제공하는 14개 주요 기업들의 전략과 사업 수행 상황에 대해서 분석하고 있다. 또한 비전, 시장 진출 전략, 파트너십 전략, 기술 및 솔루션 포트폴리오, 지역 범위, 유저 인터페이스 등 10개 항목에 따라 기업들을 평가한 점수와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보고서: 빌딩 에너지 관리 시스템(BEMS) 시장 / Navigant Research Leaderboard Report: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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