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저자 김한성의 ‘건설일용근로자와 인력소개업소의 하루 일자리 미학’ 출간

- “나는 건설일용근로자를 현장에 보내는 일을 한다!”

- 인력사무소 대표가 전하는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

- 이 사회와 일용인력업계가 상생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들

2014-08-20 08:00
서울--(뉴스와이어)--인류는 국가를 단위로 저마다 다른 속도와 체계를 가지고 발전해왔다. 2014년 현재, 다행히도 대한민국은 그 속도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은 문화와 문명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 문화와 문명의 혜택을 받는 건 아니다. ‘먹고사는 일’이 힘에 부치고 여가란 딴 세상 이야기처럼 들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 한가운데 ‘비정규직 일용근로자’들이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 에서 출판한 책 ‘건설일용근로자와 인력소개업소의 하루 일자리 미학’은 현재 인력소개업을 하는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인력소개업계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은 무엇인지, 기업과 일용근로자 모두가 상생하는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제시한다. ‘건설인력업계 민간 부문 최초의 책’이라는 점에서 이미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이 책을 통해 수많은 일용근로자들이 앞으로의 삶을 더욱 알차게 가꿀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엘리트 출신인 저자는 한때 잘나가는 사업가였다. 그런 그 역시 하루아침에 일당을 받는 막노동 근로자 처지가 되었다. 당장 한 끼니 때우기도 힘들어 인력사무소를 찾았다. 그리고 난생처음 벽돌 등짐을 지고 사오 층 계단을 오르내렸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그는 등짐을 계속 지며 하루 일당을 받는 일이 결코 최선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자기가 할 수 있는 더 큰일이 머릿속에 그려졌기 때문이다.

그렇게 저자는 새로운 꿈을 구체화하고 마침내 인력사무소를 개업했다. 그의 인력사무소는 여타 업체와는 다른 점이 많았다. 단순히 기업과 근로자를 연결해주고 수수료를 떼는 것만이 아닌, 근로자의 권익과 안전을 우선시하는 독특한 곳이었다. 국가가 해야 할 사회 안전망 구실을 대신 해주는, 대한민국 최초의 인력사무소가 문을 연 것이다.

1부에서는 건설인력사무소를 열게 된 계기와 운영 과정을 설명하면서 업계의 현실을 낱낱이 분석하고 나름대로의 비전과 지향점을 제시한다. 고용서비스 우수인증기관에 선정되기까지의 노력과 그 서비스 사례들은 저자가 어떠한 마음가짐 자신의 일에 매진하는지 느끼게 한다. 중간중간 일용근로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냄으로써 일반 독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2부에서는 굴곡 많았던 저자 본인의 인생 역정을 들려주면서, 현실에 힘겨워하는 많은 이들이 ‘지금 꼭 갖춰야 할 삶의 태도와 열정은 무엇인가’를 전하고 있으며 3부에서는 저자 인생의 실질적 요체라 할 수 있는 ‘신앙’에 관해 뜨거운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갈수록 힘겨워지는 경제 상황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비정규직 일용근로자가 되기를 자처한다. 그렇기에 일용근로자에 대한 일부 그릇된 편견을 완전히 타파하고 일용근로업계에 다른 차원의 토의가 이루어져야 할 시점이다. 책 ‘건설일용근로자와 인력소개업소의 하루 일자리 미학’의 출간이 그 위대한 변화의 첫 시작이 되어줄 것을 기대해 본다.

저자소개

김한성
충북 제천 출생, 월악산 청풍호 인근소재
성동기계 공업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중앙대 국제경영대학원 졸업 경영학석사, MBA 취득
마하나임 사이버신학교 졸업, 교육전도사
육군 학사장교 7기생
쌍용자동차 영업교육팀장 외 9년
부동산 분야 경매개발, 토지 및 빌딩매매 10년
베트남 호치민 공장건축사업 2년
오케이두리인력 창업 대표
건설일용근로자 협동조합 감사
건설일용근로자 일드림협회 홍보위원장
고용노동부장관 선정 고용서비스 우수인증기관
자격증: 배관기능사, 산업안전기사, 산업교육전문가,
한문능력검정 1급 외
사업장: 서울 서초구 방배동 444-9. 5층

목차

prologue·12
추천사·17

part 1
건설일용근로자의 현황과 사업관련 사항
1. 나는 왜 건설인력 사업을 하게 되었나?·26
2. 국내 인력소개업소 운영실태·29
3. 건설일용근로자의 당면과제는 무엇인가?·31
누가 일용근로자 일을 하는가? | 건설일용근로자는 무슨 일을 하는가? | 건설일용근로자의 일자리 제공과정은? | 건설일용근로자의 하루 일과는 어떠한가? | 건설현장 산재사고의 적절한 대처방안은? | 건설일용근로자의 사대보험 등 복지혜택은 어떠한가? | 건설일용근로자가 만족하는 삶의 비결은 있는가? | 하루 일자리를 제공 못 했을 때의 고통 | 불성실 건설일용근로자 유형 및 대처방안 | 신뢰와 존경받는 건설일용근로자가 되는 비결은?
4. 바람직한 건설일용직 직업소개사업자의 모습 진단·64
직업소개사업자 대표는 어떤 위치에 있는가? | 인력업체 소개료 10%는 적정한 수준인가? | 건설인력전문 소개업체의 대불 딜레마 | 외국인근로자의 건설현장 실태 및 대안은? | 악덕 노임체불업자에 대한 대책은 있는가? | 파출업소 생존 비상대책위의 외로운 투쟁 | 인력업계 양대 협회 중에 누가 더 고객을 위하는가? | 인력사업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 | 처음 인력사무소를 개설하려는 분들을 위한 조언 | 신규 인력사업자가 프랜차이즈 업체 가입 시 단점은?
5. 고용서비스 우수인증기관선정에 관한 비망록·89
왜 우수인증기관을 지망하며, 초기과정은 어떠한가? | 현장실사에서 우수인증기관 최종선정 단계까지 | 고용서비스 우수인증기관이 되는 필승전략
6. 고용서비스 혁신우수 사례·98
내부고객(구직자)을 위한 우수 사례 | 외부고객을 위한 우수 사례 | 외부고객(구인, 구직자)을 위한 우수 사례
7. 나의 인력사업 비전과 목표·103
8. 건설일용근로자협동조합 설립배경 및 추진현황·106
9. 건설인력업계와 근로자를 위한 총평·108

part 2
삶의 역경과 환희
1. 내 인생 최고의 순간·112
4회 도전 끝에 따낸 산업안전기사 1급 합격일 | 81년도 종로 YMCA다방에서 분실했던 400만 원을 찾은 일 | 인력사업 초기에 기적적으로 임대보증금 납부한 일
2. 내 인생 최악의 사건·117
앵두 따먹고 도망가다 맞아서 고막 파열된 일 | 베트남 사업이 망하고 아내에게 뺨을 맞다!
3. 나의 고향 제천 성장기·121
4. 서울 전학으로 새로운 세계를 접하다·125
5. 방황과 멋진 한판승의 고교 시절·130
6. 80학번 격동의 대학 시절·135
7. 도피성 대학원 진학과 육군 학사장교 생활·141
8. 첫 직장 쌍용자동차와의 인연·147
9. 파란만장한 사업의 길·153
전국유람 후에 부동산 사업을 하다 | 부동산업을 떠나 베트남 공장건축 사업하다
10. 삶의 소중한 기록들·163
옳은 가치추구의 삶은 불편한 것인가? | 대화와 공감 부족으로 많은 것을 잃는다 | 나는 왜 지금도 일기를 쓰는가? | 카드와 빚의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 즐거운 동반자 = 나의 독서일기 | 시위집회를 통해 체불노임과 빌려준 돈 받는 비결 |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 | 삶의 희열: 도전을 통한 자기 한계의 극복 | 우리 가족 소개 = 아내와 진주, 보배와 보석이 | 나로 인해 상처 받은 분들에게 바치는 참회록

part 3

방황을 물리친 놀라운 신앙의 발견
1. 나는 왜 신앙의 글을 쓰게 되었나?·184
2. 종교와 신앙은 같은 것인가?·186
3. 신앙인에게 필요한 구원의 중요성·188
4. 나는 어떤 신앙의 길을 걸었는가?·191
5. 육군장교와 사회생활 때의 신앙패턴·196
6. 베트남 사업실패와 방황 가운데 구원을 받다·202
7. 중생 이후 나의 삶의 변화와 간증체험·208
8. 교회봉사 활동과 사이버신학교 졸업과정·214
9. 나의 신앙칼럼·220
스스로 죄인이라 고백하면서 천국 갈 수 있나요? | 한국교회는 왜 타락하게 되었는가? | 정통복음은 초대교회 이후 어떻게 지켜져 왔는가? | 내가 영원히 의롭고 거룩하며 깨끗하게 될 수 있나요? | 예수님 피가 어떻게 나의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씻는가? | 굿뉴스미션과 다른 교회의 차이점은? | 어떤 사람에게 회개와 믿음, 구원이 임하는가? | 나의 신앙상태는 구약과 신약 어느 시대에 있는가? | 길은 먼저 걸어간 사람 뒤를 따름이 가장 쉽다 | 건설일용근로자가 신앙을 갖게 되면 어떤 유익이 있는가?

본문 미리보기

prologue

나는 건설일용근로자를 현장에 보내는 일을 한다. 일용근로자는 일당을 받는 비정규직 근로자이다. 사정상 월급제, 고정급을 받지 않고 하루씩 근무한다. 이러한 건설일용근로자들을 전국 6천여 인력소개소에서 매일 40만 명을 현장에 보내고 있다. 이 글은 그분들과 인력업소 그리고 내 삶의 기록이다. 이러한 인력업계관련 책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래서 일용근로자와 인력업소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어도 아쉬움이 많았다. 나는 그런 분들에게 작은 정보라도 주기 위해 용기를 내어 집필하였다. 누군가 개척자의 길을 먼저 간다면 나중에는 따라오기 쉽다고 믿는다.

먼저 책 제목에 대해 고민을 하였다. 평범하면서도 함축적 의미를 담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이름을 공모하여 ‘하루 일자리 미학’이라 정했다. 하루 일자리는 일용근로자를 다르게 표현한 신조어이고 미학은 아름다움에 대한 연구학문이다. 즉 일용근로자의 현실은 힘들어도 아름다운 미래를 연구하고 싶었다. 그러나 나의 역량부족으로 인해 책을 쓰는 내내 한숨을 내쉰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어찌되었건 이 작은 정성이 일용근로자와 인력업소에 실제적 도움을 준다면 그 이상의 보람은 없을 것이다.

나는 초등학교부터 5년간 신문을 돌렸고 고등학교, 대학교 때 일당 일용직을 많이 경험해 보았다. 궁극적으로 지금 현제 일용직으로 일하시는 분들께 단순히 현실에 머물지 말고 나의 실패와 좌절 극복 사례를 참고 삼아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를 바란다. 한심해 보일지도 모른다.

내가 뭐 잘났다고 나의 삶을 남에게 밝히려는가?

그러나 나의 지난 삶의 여정을 정리하며 내일의 거울로 삼고자 한 나의 욕심이다.

신앙을 언급한 것은 현재 보이는 세계만이 아니고 영원한 세계를 알고 하나님을 알면 삶이 달라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나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신앙 언급은 못나고 부족한 나에 대해서가 아니라 전지전능하면서도 매우 인간적이신 하나님을 얘기하므로 신나게 소개하였다!

나는 5년 전만 하더라도 이런 인력사업을 하리라곤 꿈에서도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우연한 기회에 유료직업소개소인 인력사업을 하게 되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정말 잘 선택한 직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매일 새벽 3시 반에 기상하는 번거로움도 있지만 아침 7시면 출력 일을 마치게 된다. 사무실에는 갖가지 사연을 가진 분들이 등산 배낭에 작업복, 안전화를 넣고 나온다. 불과 몇 개월 전엔 어엿한 중소기업을 이끌던 사장님, 건설현장 기술자로부터 고시원에 살고 있는 일당 근로자까지 계층도 다양하다. 기존 선입견으로는 그분들이 와일드하고 좀 거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였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대다수 분들은 누구보다도 마음이 여리고 자기 분야에 대한 자부심도 크다. 그리고 작은 정에도 정말 고마워할 줄 안다. 이제는 내가 일자리를 주는 사람이 아닌 그분들에게 무언가 배우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그래서 나는 작은 것이라도 주고받으려 노력하고 있다. 하루 힘든 일을 하고 사무실에 돌아오면 “아이구! 정말 수고 했습니다.”라는 반가운 인사부터 하고 따끈한 커피를 타 주기도 한다. 마음을 나누는 사람은 누구나 친구가 된다. 나이와 경험에 상관없이 나는 마음을 나누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배려하고 존중해야 한다.

그러면 그 반응이 너무도 쉽게 돌아온다. 일당노동자 즉 하루 일자리를 하는 분들은 어려운 역경 속에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웃의 고통을 공감하고 돕고자 하는 의지도 강하다. 나는 그 운전대 역할을 해 주고 싶다. 우리 오케이인력은 하루 출력인원은 많지 않더라도 복지와 공감대 측면에서는 선두주자로 손색이 없다고 자부한다. 야유회와 등산대회를 하고 출력자 자녀에게 장학금도 주고 있다. 모두 한두 푼씩 성금을 모아서 일정 기금이 되면 운영위원회와 협의해 수시로 자금집행을 한다. 또한 작업자에게 장갑, 각반, 컵라면, 생수 물병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재원은 자발적인 성금에 더해 회사에서 일정 금액을 지원해 준다. 처음에는 손해 보는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모두들 즐겁게 동참하고 있다. 그리고 회사에 대한 소속감도 크기에 다른 인력업체로 거처를 잘 옮기려 하지도 않는다. 나는 일용근로자 그분들에게 애착감도 크지만 작은 아쉬움도 있다. 개인적으로 좀 더 성실하면서 돈을 아끼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삶의 목표를 정하고 도전해 보았으면 한다. 하지만 이제는 생각을 바꾸기로 하였다. 무엇을 변화시키는 것이 스스로의 힘으로 너무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그분들에게 바라지 말고 내가 먼저 실천하기로 하였다.

현재 일용근로자는 4대 보험, 노후 퇴직연금 등 모든 부문에서 거의 무방비 상태이다. 나의 작은 날갯짓이 더 큰 바람으로 바뀌는 시금석이 되길 기원한다. 이 책은 1부에서 인력업계와 일용근로자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대책을 제시하였다. 2부에서는 내가 살면서 느꼈던 성공요인과 후회되는 일들에 대안을 살펴보았고 3부는 삶에 있어 매우 중요하면서도 크게 방황하였던 나의 종교생활과 비교하여, 참되고 파워 넘치는 믿음생활의 비결에 대해 진지하게 모색하였다.

이상의 글들은 나의 직업과 삶에 대해 미래방향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기록하였다. 필자는 성격이 급하고 미련한 점이 참으로 많은 사람이기에 어떤 내용은 일방적 주장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늘 진지하고 치열하게 살려던 한 남자가 깨달은 삶의 기록들이 누군가 1명에게라도 조그만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분들의 격려와 헌신적인 뒷바라지가 있었다. 먼저 사랑하는 아내와 두 딸 진주, 보배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손영훈 박사님께 고마움을 전한다. 또한 추천서를 흔쾌히 써주신 유용태 장관님과 김용태 의원님, 안효준 협회장님, 김청만 변호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책 쓰는 틈틈이 자문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동언 벗, 심용석 친우, 금용호 형, 김장배 국장님, 김현수, 김계원, 신현봉 사장님 그리고 늘 마음으로 함께 해준 존경하는 동생 미정, 홍승주 매제와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 끝으로 늘 기도로 밀어 준 윤형선 목사님, 이종한, 이명섭, 김홍수, 임병철 집사님 덕분에 이 책이 출간 되었다고 보며,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님의 크신 배려에 고마움을 표한다. 이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드리면서… 2014년 8월 방배동 집무실에서

추천사

전 노동부장관 유용태

건설인력업계 민간부문 최초의 책이 나와서 무척 반갑습니다. 그동안 관련정보를 얻고 싶어도 건설일용근로자와 인력업계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어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하루 전국에서 40만 명 이상 일하는 건설일용근로자는, 산업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모든 기업체가 필요한 때, 필요한 장소에 원하는 근로자를 보내주는 건설인력업소는 앞으로 그 가치가 더욱 소중해질 것입니다. 인력업체의 근로자들 없이는 그 어떤 건물도 지을 수 없고 그 어떤 공사도 제대로 진행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인력업소는 저소득층의 생계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당장 돈 몇 만 원, 몇 십만 원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하루 일이 끝나고 바로 그 노임을 지불해주는 시스템은 없어서는 안 될 사회 안전망입니다. 그래서 건설인력업체는 국가가 해야 할 일을 대신한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김한성 대표는 평소 인력업계와 건설일용근로자의 일자리창출과 지위향상을 위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인력업계 최고 수준의 고용서비스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아울러 일드림협회 홍보위원장직을 맡아 근로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책은 열악한 업계 실상을 알리고, 대안을 제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본인은 한때 김 대표와 사회단체 활동을 함께하면서, 그의 성실한 삶과 적극적인 자세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는 어떠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더라도 “옳은 가치를 추구” 하며, 고난을 극복했습니다. 저는 이 책이 열악한 건설인력업계의 실상을 알리고,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건설일용근로자들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가 될 것입니다.

모든 국가는 국민의 의식주와 문화를 책임져야 합니다. 그러나 때로 그것은 먼 나라의 이야기나 이상향의 꿈으로 여겨집니다. 국가가 모든 개개인의 삶을 보살피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럴 때 국가는 국민의 자발성을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나보다는 우리를 생각하고, 나의 봉사로 남의 삶을 보듬어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국가는 그런 분들의 자발성에 기초해 보다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갖출 수 있습니다. 저는 김 대표가 그런 사람임을 압니다. 국가가 어쩔 수 없이 빛을 보낼 수 없는 곳에 빛이 되어 주는 사람. 아름다운 국민,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이 책이, 그리고 김 대표가 건설 일용 근로자분들의 자부심을 향상시키는 데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 믿습니다. 김 대표의 발걸음에 박수와 지지를 보냅니다.

2014년 7월

국회의원 김용태(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인력소장은 각각의 업무는 다르지만 같은 점이 있습니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고 인력소장은 일용근로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저는 김한성 대표의 모습을 보며 ‘저 분도 사회를 위해 저렇게 땀을 흘리는데 국민의 대표인 내가 어떻게 편한 잠을 잘 수 있나?’ 하며 반성을 하게 됩니다.

OK 인력사무소에는 “고객 감동, 옳은 가치 추구!”라는 문구가 걸려 있습니다. 고객을 감동시키려는 김 대표의 마음과 국민을 감동시키려는 저의 마음이 같습니다. 저소득층 사람들을 고객으로 대하며 겸손히 섬기는 자세는 옳고 바른 길입니다. 그러한 낮은 마음이기에 김 대표는 일용근로자에게 무상으로 장갑, 컵라면, 생수 등을 지급했습니다. 또 그 마음을 발전시켜 ‘하루 일자리 미학’이라는 책을 집필했습니다.

그동안 일용근로자가 100만 명이 넘어섰어도 그분들과 인력업소에 관한 안내 책자 하나 제대로 없는 실정이었습니다. 이 책을 계기로 일용근로자와 인력업계의 어려움이 세상에 알려지길 바랍니다. 저 역시 더욱더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2014년 8월

(사) 건설일용근로자 일드림협회 회장 안효준

먼저 김한성 홍보위원장의 책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일드림협회는 작년에 노동부 인가를 받아서 일용근로자와 인력업계를 대변하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체불 노임 해소와 일용 근로자의 복지 향상은 당면한 가장 큰 업무입니다. 그런 업무에 김 홍보위원장은 늘 앞장섭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람과 집단 사이, 집단과 집단 사이에는 서로 이해가 상충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관계자들을 만나 설득하고 필요시 법적 소송도 과감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김 홍보위원장은 김경미 파출생존 비대위원장과 함께 외식업중앙회의 불법적 무료소개업을 꼭 저지하리라 믿습니다.

전국에 인력사는 1만여 개 되고 건설근로자공제회에 등록된 일용근로자도 400만 명이 넘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을 대변할 관련 협회의 활동과 힘은 미비했습니다. 이 책은 인력업계와 일용근로자의 과제를 매우 진지하게 모색했습니다. 그것은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일입니다. 공사다망한 가운데 업계 발전을 위해 좋은 책을 써 주어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인간 김한성은 우리 일드림협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정말 귀한 사람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4년 8월

마음과 행동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김청만

‘하루 일자리’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당장 오늘 하루의 일자리는 해결이 되지만 내일의 일자리는 보장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늘 불안하고 초조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베트남에 진출하여 사업을 하면서 소위 ‘사장’ 자리에 있다가 하루아침에 ‘현장 건설일용근로자’로서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인생에 불어닥친 불행을 원망하지 않고 분노하지 않았습니다. 절망의 울타리는 넘어서면 그만이었기에 자신의 삶을 늘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고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땀을 흘렸습니다. 그것이 아름다움으로 승화된 삶의 진면목입니다.

저자가 이렇게 ‘희망의 달인’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저자가 인생의 역경 속에서 발견한 ‘구원의 보혈’입니다. 저자는 감당할 수 없는 역경 앞에서 아무런 힘없이 무너지는 ‘나’를 목도했습니다. 그리하여 ‘나’를 믿는 마음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믿는 제2의 삶을 살고자 했고 어떤 삶의 어려움도 감사함으로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미학’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김한성 대표를 존경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2014년 8월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소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happybook.or.kr)는 행복이 깃드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을 지향하는 도서출판 기업이다. 기쁨충만 건강다복 만사대길한 행복에너지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하는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http://www.happybook.or.kr

웹사이트: http://happyboo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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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행복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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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018-6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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