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이 대학생 774명을 대상으로 ‘하우스메이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알바몬은 ‘동거’라는 단어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을 물었다. ‘동거’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떠오르는 이미지를 조사해본 결과 ‘불편하다’가 23.3%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경제적이다(14.0%)’가 2위를 차지했다. ‘위험하다(13.0%)’, ‘방탕하다(12.9%)’, ‘부담된다(12.4%)’ 등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동거에 대한 생각은 응답자의 성별에 따라 크게 달라져서 남학생의 경우 ‘경제적이다’가 19.2%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재미있다(16.1%)’, ‘편안하다(11.4%)’, ‘합리적이다(9.0%)’ 등 긍정적인 답변이 약 56%에 달했다. 반면 여학생들은 ‘불편하다’, ‘위험하다’ 등 부정적인 응답이 무려 71%로 나타나며 남학생들과의 높은 온도차를 보였다.
주거 공간을 함께 공유하는 하우스메이트 및 룸메이트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약 57%가 ‘필요한 경우 할 수 있다’고 열린 자세를 보여줬다. 또 30.5%는 ‘룸메이트가 아닌 하우스메이트라면 괜찮다’고 답하기도 했다.
만약 하우스메이트나 룸메이트를 갖게 되면 동거인의 성별로는 남녀 모두 ‘여성’을 선호한 점이 특이했다. 즉 남성의 경우 이성 즉 ‘여성’을 꼽는 응답이 36.1%로 나타났다. 남학생들은 동성을 꼽은 비중(28.7%)보다 ‘동거인의 성별은 관계 없다(35.2%)’는 응답이 더 많기도 했다. 반면 여학생의 경우 동성 즉 ‘여성’을 꼽은 응답이 70.6%로 압도적이었으며, ‘남성’을 꼽는 응답은 2.5%로 미미했다.
동거인을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는 ‘생활패턴이 부딪히지 않는가(25.0%)’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생활비를 적정한 수준에서 함께 부담할 수 있는가(22.5%)’, ‘성격이 원만한가(21.8%)’ 등이 함께 꼽혔다. 그 외 ‘사생활이 계속 유지될 수 있는가(13.0%)’, ‘가사를 분담할 수 있는가(11.9%)’도 중요한 조건이었다.
한편 결혼 전 애인과 함께 살아보는 혼전 동거에 대하여는 찬성(39.5%)과 반대(40.1%)가 팽팽히 맞섰다. ‘잘 모르겠다’고 응답을 유보한 응답자는 20.4%였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찬성이 54.9%로 반대(27.5%) 의견을 약 두 배 가량 앞질렀다. 반면 여성의 경우 반대가 46.2%로 찬성(32.0%)을 약 14%P 앞서고 있었다.
혼전동거에 찬성하는 대학생들은 ‘결혼 전에 서로에 대해 충분히 알아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는 의견이 무려 75%로 압도적인 의견을 보였다.
반면 혼전동거를 반대하는 대학생들은 ‘계획되지 않은 임신 등 돌발상황의 발생(28.1%)’, ‘방탕하고 비도덕적으로 보임(20.0%)’, ‘결과가 어떻든 여자 쪽이 손해(18.1%)’, ‘헤어지게 될 경우 서로 상처만 받을 테니까(16.5%)’ 등 다양한 이유가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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