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넷피아는 국제사업부문을 담당할 신임 공동대표이사로 이병훈(李秉薰ᆞ58세) 전 ZMOS 대표를 영입했다. 이로서 넷피아는 국내부문은 지난 3월에 취임한 이금룡 대표가 맡고 있는 등 국내 및 국제부문 모두 전문경영인 체제로 재편되었다.
넷피아는 이번 국제담당 공동대표이사 영입으로 올해 넷피아가 목표로 한‘글로벌 경영체제 구축’이 완성되었다. 이어 지난 3월에 박영수 총괄회장과 이금룡 국내부문 대표이사를 영입한 바 있다.
이번 이병훈 공동대표이사의 영입으로 그 동안 국제사업 부문을 맡아 왔던 넷피아 창업자 이판정 대표이사는 최고전략책임자(CSO)로서 넷피아의 자국어인터넷주소 세계화를 위한‘글로벌넷피아’전략의 실행을 위해 회사의 전반적인 전략기획 및 추진을 담당하게 된다.
국제사업부문을 맡게된 이병훈 신임 공동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와 위스콘신대(석사)를 졸업하고 포스데이타 본부장(89년), Sprint Korea 대표이사(92년), Global One Communications Korea 대표이사(96년), 한국피아나퍼시픽(유) 대표이사(00년), ZMOS 대표이사(03년)를 역임한 글로벌 IT 사업 전문가이다.
이판정 사장의 대표이사직 사임은 지난해 창업 이래 최대의 실적과 자국어인터넷주소란 국내원천기술로 해외에서 인정 받는 등 정상의 위치에서 스스로 CEO 자리를 전문경영인에게 넘겨주는 점을 고려할 때‘아름다운 경영자’로 기억될 만하다.
이번에 공동대표직을 사임하고 최고전략책임자(CSO)의 역할을 하게 된 이판정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자국어(한글)인터넷주소의 창시자다. 그는 전세계인이 자국어로 인터넷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나‘리얼네임즈’와 같은 글로벌 기업과 전세계 시장을 놓고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그런 그가‘글로벌 넷피아’구현을 위해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자리를 옮겨 주목 받고 있다. 이판정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창업 10주년을 맞은 2005년 최우선 과제로‘글로벌 넷피아’로 거듭나기 위한‘각 부문의 전문경영인 도입’의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이병훈 신임 국제담당 공동대표이사는“국내 시장에서 한글인터넷주소를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모델로 세계 시장을 향해 나아가는 넷피아의 국제 사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향후 각 국에 진출할 해외지사 지원, 현지에 맞는 사업기획 및 추진 등 나름의 노하우를 충분히 활용하여 자국어인터넷주소의 세계화를 앞당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판정 최고전략책임자(CSO)는“새로 영입된 이 대표의 다년간 경력에서 나오는 노하우를 넷피아의 해외 진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글로벌 경영에 대한 폭넓은 경력을 축적한 이 대표의 영입으로 인해 넷피아의 글로벌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초로 개발, 99년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자국어(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가 오는 9월 1일자로 상용화 6주년을 맞았다.
지난 97년 도메인업체인‘ibi’의 대표로 있던 이판정 대표가 자국어로 인터넷주소를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개발에 착수, 99년 9월‘키워드한글네임’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서비스된‘자국어(한글)인터넷주소’는 열악한 국내 인터넷주소 사업 환경, 자국어인터넷주소에 대한 가치 인식 부재, 거대 외국 업체들의 공세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용화 6주년을 맞이 했다.
자국어(한글)인터넷주소는 지난 01년 6월 일평균 사용건수 600만 건을 돌파한 이래, 1년만인 02년 8월 1일 사용건수 1200만건, 05년 9월 현재 하루 평균 2100만 건이 이용되고 있으며 페이지뷰도 1억을 훨씬 상회하는 등 비약적인 증가가 이뤄졌다. 또 현재 유료 등록건수만도 35만여건에 달한다.
또한 99년 국내에서 먼저 상용화된 자국어주소서비스는 해외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넷피아는 이미 지난 99년부터 해외 진출을 위해 많은 공을 들여왔다. 넷피아는 연내 터키와 그리스를 포함해 12개국에서 상용서비스를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 2006년에는 이들 국가들과‘자국어주소협의체’기구를 구성, 내년에는 상용서비스 국가를 30개로 확산하고 2007년에는 50개국에서 상용화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기업들은 기업 및 브랜드에 대한 홍보 활동 강화와 이에 대한 방어의 차원에서 한글인터넷주소 도입에 적극적이다.
한전ㆍSKㆍKTㆍ포스코ㆍ금호ㆍ신세계 등 국내 100대 그룹의 90%와 주요 공기업, 전국 2백15개 대학, 1천3백33여개의 기업에서 한글인터넷주소가 안정적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
아울러 한글인터넷주소는 국회, 대검찰청(전국 135개 검찰청 사이트)과 행정자치부 산하 전국 시군구 관공서(16개 광역자치단체, 232개 시군구 등)를 포함한 400여 정부기관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그 밖에 정치권 역시 지난 16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시 노무현 후보가 한글인터넷주소를 활용해 효과를 보면서 활발히 도입됐다. 지난해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의 99%가 한글인터넷주소를 등록했고, 열린우리당은 총 후보자 245명 중 218명이 도입하기도 했다.
넷피아는 05년 연말까지 터키와 그리스를 포함해 12개국에서의 상용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06년에는 이들 국가들과 자국어인터넷주소 협의체 기구를 구성, 상용 서비스 국가를 30개로 확산하고 2007년에는 50개국 상용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한 정보사회세계정상회의(WSIS), ITU―T 세계통신표준총회(WTSA) 등에 참석하며 세계 정보통신 분야 지도급 인사들에게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을 적극 설파해 왔다. 이를 위해 자국어인터넷주소 세계화를 적극 추진하여 UN 산하 WSIS(World Summit on the Information Society)에서 전세계 정보격차해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03년과 2005년 연속으로 ‘WSIS WSA’ 후보에 선정되며 제3세계와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4년 10월에는 태국의 '씨린턴' 공주가 넷피아 본사를 방문해 넷피아의 전세계적인 정보격차 해소 노력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넷피아가 이렇게 자국어인터넷주소 시장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신기술 개발을 통한 시장 선점과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특허를 등록해 진입 장벽을 마련한 것이 성공 비결이다.
현재 넷피아가 보유한 자국어인터넷주소 관련 특허만 해도 국내에서만 특허 등록 15건, 해외 특허등록 4건에 달할 정도로 기술개발과 특허 전략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미국, 유럽, 중국에서 특허등록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특허 등록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에서 '리얼네임을 이용한 웹페이지 접속시스템 및 그 방법'에 대한 특허 권리를 획득했다. 넷피아의 자국어인터넷주소 관련 기술이 일본 특허청에서 특허 등록에 성공함에 따라 일본 현지에서 서비스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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