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4분기 외채 동향 및 평가
장기외채는 3,104억불로 전분기 대비 89억불 증가하였으며 단기외채는 1,318억불로 전분기 대비 80억불 증가
총외채 대비 단기외채 비중은 29.8%로 전분기 대비 0.7%p 증가
총외채가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외국인 채권투자 확대 및 환율하락에 따른 원화채의 외화환산평가액 증가로 장기외채가 89억불 증가한데 기인
* ‘14.2/4분기 말 원/달러 환율은 1,014.4원으로 전분기말(1,068.8원)대비 5.4% 하락
단기외채는 외화자금수요 확대 등으로 인해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증가
다만, 외은지점의 단기외채 증가폭은 33억불로 전분기(+91억불) 대비 증가세가 크게 둔화
외채 건전성 및 지급능력 관련 지표는 소폭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
(단기외채비중) 총외채 대비 단기외채비중은 29.8%로 전분기 대비 0.7%p 증가
(단기외채비율) 단기 대외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비율은 전분기 대비 1.0%p 증가한 35.9% 기록
(지급능력) 전분기에 이어 대외채권 증가분이 외채 증가분을 크게 상회함에 따라 순대외채권 규모는 증가세가 가속화
종합적으로 2/4분기 중 외채 증가는 환율 변동 등 비거래 요인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으며 실질적인 외채 부담 변화는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
다만, 연초 이후 외채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하여 외화자금시장 동향 및 외국인 채권투자 흐름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외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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