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라크 북부 사태에 대한 100만불 인도적 지원 결정

서울--(뉴스와이어)--정부는 지난 6월 이라크·레반트이슬람국가(ISIL)의 이라크 북부지역(모술) 공습 이래 동 지역 내 인도적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점 및 8.3 ISIL의 모술 서부 신자르 지역 공격으로 긴급 피난민이 발생한 상황 등을 감안, 최근 이라크 북부 사태 관련 국제기구 등을 통한 100만불 규모 추가 인도적 지원을 결정하였다.

상기 관련 유엔도 금번 이라크 사태를 전 세계 가장 심각한 인도적 위기인 Level-Ⅲ 재난으로 지정(8.14)한 바 있다.

정부는 향후에도 해외 대규모 긴급재난 발생 시 이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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