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재단, 새로운 리눅스 인증 프로그램 발표

-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리눅스 전문가 글로벌 인재풀 확장

- 완전 가상화, 실무 위주, 배포판 유연성을 갖춘 최초의 인증 시험

일리노이주 시카고--(뉴스와이어)--리눅스(Linux)와 협업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진행하는 비영리단체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이 20일(현지시간) 경력 초기와 엔지니어급 시스템 관리자를 위한 새로운 인증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리눅스 재단은 새로운 프로그램 발표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리눅스콘과 클라우드오픈 참석자 약 1,000명에게 시험 무료 응시의 혜택을 제공하며, 그 다음 500명에게는 응시료를 특별가(50달러)로 할인한다. 응시료 정가는300달러이다.

리눅스 재단 인증 프로그램은 혜택이 늘어난 리눅스 트레이닝과 올해 초 도입된 무료 ‘리눅스 입문’ 개방형 온라인 강좌(MOOC)를 결합해 제작되었으며 전 세계에 걸친 재능 있는 리눅스 인재풀의 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경력이 풍부한 리눅스 전문가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리눅스 취업실태조사보고서(Linux Jobs Report)에 따르면 각 기업 담당자들은 리눅스 관련 인력의 채용을 인재채용에 있어 가장 우선하고 있으며 그들의 연봉 또한 인상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기술 인프라의 운영체제가 리눅스이기 때문에 전세계 기업들은 더 많은 리눅스 전문가를 영입하고 싶어하지만 대부분의 인사 담당자들은 관련 인력을 수급하는 일이 어렵다고 토로한다.

리눅스 재단 인증 시스템 관리자(LFCS)와 리눅스 재단 인증 엔지니어(LFCE) 양성을 위한 새로운 인증 프로그램 시험 및 자격증은 실무를 기반으로 한 획기적인 시험으로, 시험을 통해 응시자의 기술적 능숙함을 입증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응시 가능하다.

리눅스 재단 인증 프로그램의 핵심 기능은 다음과 같다

--전 세계 언제 어디서든 응시할 수 있는 가상성: 리눅스 재단이 개발한 높은 보안성을 갖춘 실무 위주의 인증시험은 전세계 어디서나 웹브라우저, 마이크, 인터넷, 웹캠을 통해 응시할 수 있으며 자신의 책상에서 편하게 치를 수 있다. 수 년에 걸친 설계 및 개발을 통해 만들어진 본 시험은 테스트 센터에 방문하지 못하는 응시자도 응시할 수 있고 등록 후 빠르면 바로 다음날 이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실무 위주 시험: 본 시험 응시자는 단순히 이론에 대한 객관식 문제를 푸는 대신 실제 발생 가능한 명령창 내의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테스트 받는다. 이러한 새로운 인증들은 기술업계의 의견을 반영했는데, 테스트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응시자가 실제 환경이 요구하는 능력을 제한된 시간 내에 발휘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리눅스 재단 검증 시험은 이런 중요한 요구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배포판에 대한 유연성: 리눅스 생태계는 선택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에 응시자는 센트OS(CentOS), 오픈수세(openSUSE), 우분투(Ubuntu) 등 3개의 리눅스 배포판 중 하나를 선택해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이는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배포판과 기술에 대한 능숙함 등 자사 사업에 가장 중요한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데 도움을 준다. 리눅스 재단 시험은 인증 시장에서 잘 다루어지지 않고 있는 배포판에 선택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배포판으로 이루어진 리눅스 생태계를 채택한 기업들을 위해 배포판에 대한 유연성과 지식을 시연해 하나의 배포판에 집중하고 있는 기존의 인증 프로그램도 늘릴 계획이다.

이러한 특별한 기능들은 최신 리눅스 능력을 갖춘 사람이면 전세계 어디서나 본 프로그램에 응시해 배포판에 상관 없이 인증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리눅스 재단 인증 획득자는 지속적인 전문 교육을 통해 역동적인 리눅스 생태계에 적응하는 자세를 입증 받음으로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리눅스 재단 인증 프로그램과 시험은 오늘날 리눅스 전문가로서 갖추어야 할 능력에 대해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층 분석을 받아들였다. 리눅스 재단 인증 획득자는 일반적인 전문가들을 뛰어 넘는 깊이 있는 기술적 노하우를 보유한 최우수 인재임을 인정받을 것이다.

리눅스 재단의 짐 젬린(Jim Zemlin) 집행임원은 “본 재단은 현재 업계가 직면한 리눅스 사용 상의 요구사항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리눅스 부문 전문가들이 특정 지역이나 단일 배포판에 제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보다 더 많은 사용자들이 리눅스 인증 및 연수프로그램을 이용하도록 하자는 것이다.”면서, “새로운 인증 프로그램은 고용주들이 리눅스 관련 인재 중 최고 실력자를 쉽게 식별해 채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전 세계 리눅스 전문가들이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펼칠 수 있기 때문에 업계 전반에 걸쳐 전문가들의 수준을 보증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자리잡을 것이다”고 밝혔다.

LFCS, LFCE 시험 응시료는 각각 300달러이며 장소와 시간에 관계 없이 응시 가능하다. 인증 획득자는 시험 완료를 나타내는 그래픽 마크가 부여되며, 이력서, 링크드인 프로파일, 웹사이트 등에 표기할 수 있다. 리눅스 재단은 또한 리눅스콘과 클라우드오픈 컨퍼런스와 Linux.com을 비롯한 다양한 장소에서 자신의 능력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정보 및 응시 접수는 http://training.linuxfoundation.org/certification을 참조하십시오.
응시료 특별가와 프로모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http://www.twitter.com/lf_training 을 참조하십시오.

◆추천의 말

캐노니컬(Canonical)/우분투(Ubuntu)

“리눅스 재단의 인증 프로그램은 자신의 노하우를 발휘해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방법을 모색중인 리눅스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최근 리눅스 인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당사도 리눅스를 지원할 적합한 인재풀을 확장할 방법을 찾고 있는 만큼 본 프로그램은 최적의 시기에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다.”

- 마크 셔틀워스(Mark Shuttleworth), 우분투 창업자

델(Dell)

“리눅스 인증은 실무에 기반하고 있고 응시가 쉽기 때문에 리눅스 전문가 양성의 핵심이 될 것이다. 시장 수요에 대한 이 같은 접근은 스마트하고 사려 깊은 조치라 할 수 있으며 리눅스 재단은 이를 실행에 옮길 검증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 마크 캐스카트(Mark Cathcart), 델 수석엔지니어

다이스(Dice)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려는 전문가들은 자신의 기술에 대해 열정적이기 때문에 이 인증은 고용주들에게 자신감을 줄 것이다. 실무와 접근성에 중점을 둔 이 새로운 프로그램은 리눅스 교육법을 발전시키고 리눅스 전문가 인재풀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다.”

- 쉬라반 골리(Shravan Goli), 다이스 사장

HP

“리눅스 전문가들이 어디서나 자신의 노하우를 발휘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리눅스 인증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리눅스 재단 인증 프로그램은 이러한 요구에 부합하며, 당사는 시장 내 리눅스 전문가의 증가가 가져올 이점을 기대하고 있다.”

- 아일린 에반스(Eileen Evans), HP 법무담당 전무 (클라우드 컴퓨팅, 오픈소스 부문)

화웨이(Huawei)

“새로운 리눅스 재단 인증 프로그램은 매우 혁신적이다. 실무와 접근성에 관심을 기울인 본 프로그램은 리눅스를 지원하는 숙련된 전문가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 후페이신(侯培新), 화웨이 선임 아키텍트(오픈 소프트웨어, 시스템 부문)

IBM

“리눅스 재단 인증 프로그램은 리눅스 시스템 관리자들이 전문분야에 대해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적 깊이를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교육 및 인증에 대한 이러한 접근은 당사와 같은 고용주와 리눅스를 신뢰하는 당사 고객들이 요구하는 수준의 능력을 전문가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 짐 와스코(Jim Wasko), IBM 리눅스 기술센터장

인사이트 글로벌(Insight Global)

“강력한 인증을 획득한 리눅스 전문가들은 인증을 획득하지 않은 인력보다 승진의 기회가 더 많이 제공된다. 리눅스 재단의 간편하고 배포판에 중립적인 인증 프로그램은 더 많은 리눅스 인재를 시장으로 끌어들여 고용주들이 해당자들의 능력을 쉽게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 브래들리 스미스(Brantley Smith), 인사이트글로벌 회계팀장

“당사 내부 IT팀 능력 평가에 리눅스 재단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주요 비즈니스 응용 프로그램의 운용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 크리스토퍼 보겔(Christopher Vogel), 인사이트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최고투자책임자(CIO)

오픈수세(openSUSE)

“리눅스 재단은 리눅스 전문가 인재풀 확장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리눅스 재단 인증 프로그램은 기존 프로그램들과 더불어 당사가 공동체로서 인재 수요 증가에 확실히 대응할 수 있게 한다.”

- 앤디 와파(Andy Wafaa), 오픈수세 이사회 임원

라이트스케일(RightScale)

“리눅스는 클라우드의 핵심적인 구성요소 중 하나이다. 당사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일하는 리눅스 작업자들이 클라우드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배경과 능력을 보유하도록 리눅스 재단이 돕는 것이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 팀 밀러(Tim Miller), 라이트스케일 엔지니어링 부문 전무

ROSA

“리눅스 재단의 인증은 전세계 리눅스 전문가 공동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고 리눅스 인터페이스통일을 위해 만들어진 동 재단의 LSB처럼 리눅스 전문성을 규정하는 표준이 될 것이다.”

- 블라드미르 루바노프(Vladimir Rubanov), ROSA 사장 겸 최고기술경영자(CTO)

삼성(Samsung)

“리눅스 전문가는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리눅스 인증에 대한 리눅스 재단의 스마트하고 면밀한 접근은 자격을 갖춘 프로그래머와 엔지니어를 탄생시켜 리눅스 인재에 대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할 것이다.”

- 이브라힘 하다드(Ibrahim Haddad), 삼성리서치아메리카 오픈소스 혁신그룹장

수세(SUSE)

“숙련되고 경험 많은 리눅스 엔지니어와 관리자에 대한 수요는 기업용 리눅스 사용자 및 유통업체에 영향을 미친다. 추가적인 품질 교육과 인증의 도입은 리눅스의 성장, 발전 및 보급, 그리고 기업들이 리눅스의 다양한 기능과 장점을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 앨런 클락(Alan Clark), 수세 산업 이니셔티브 팀장

야후!(Yahoo!)

“리눅스는 야후 시스템에 안정적인 토대를 제공하며 세계 최대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을 지원한다. 리눅스 재단 인증 프로그램은 최신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증 유지를 위한 연간 갱신조건은 더 많은 인재들을 시장에 유입시키고, 리눅스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스벤 더머(Sven Dummer), 야후 팀장(OS 및 유닉스 시스템 인프라 담당)

리눅스 재단은 리눅스의 성장과 협업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컨소시엄 단체다. 2000년 설립되었으며 리눅스의 창시자 리누스 토발즈를 후원하고, 자체 회원사와 오픈 소스 개발 커뮤니티의 리소스를 한데 모아 리눅스 운영 시스템과 협업적 소프트웨어 개발을 장려, 보호 및 발전시켜 나가자는 게 리눅스 재단의 설립 취지다. 리눅스 재단은 리눅스콘(LinuxCon) 등과 같은 리눅스 컨퍼런스를 주최하고, 리눅스 플랫폼과 협업적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이해를 발전시키는 독창적 연구와 콘텐츠를 생성함으로써 협업과 교육을 위한 중립적인 포럼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www.linuxfoundatio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linuxfoundation.org

연락처

Jennifer Cloer
The Linux Foundation
이메일 보내기
503-867-2304

Dan Brown
The Linux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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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420-7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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