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센터, 청소년이 전하는 ‘세계문화 해외 현지 리포터’ 모집

- 오는 31일까지 해외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현지의 세계문화를 전하는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해외 현지 리포터 모집

2014-08-22 07:00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소장: 백상현, 이하 미지센터)는 세계 각국에 거주하면서 사진과 글, 영상 등을 이용한 교육, 문화, 일상 등의 숨겨진 현지 소식과 보물같은 정보 공유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해외 현지 리포터 모집을 시작한다. 이렇게 모여진 리포터의 생생한 정보들은 ‘세계문화 스케치북’의 온라인 콘텐츠로 재창조될 예정이다.

해외 현지 리포터 모집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현지 문화에 대한 소중한 정보들로 국내 청소년들에게 간접 경험을 제공하고자 시작하게 되었다. 해외의 정보 및 유학, 어학연수, 여행 등을 준비하는 국내의 청소년들에게는 각국의 청소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교류의 장을 확대하고, 해외에 거주하는 현지 청소년들에게는 세계문화 교류의 대표 청소년으로써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현지 리포터 모집 자격은 해외 국가에 거주하거나 6개월 이상 체류한 17세~24세 청소년으로 현지의 정보를 국내외 청소년들에게 공유하고 교류하고자 하는 열의가 있고, 온라인(SNS) 회의 및 수시 피드백이 가능한 청소년이면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된 서류 전형을 통해 5개 국가가 선정되어 국가별 1명 혹은 1팀으로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리포터는 각 팀당 제시된 주제별 한달에 한 번씩 총 3회, 스마트폰 혹은 디지털카메라 등의 디지털기기를 이용한 영상자료와 이미지 자료를 이용한 스토리텔링 보고서를 제출하게 되고, 미지센터는 현지 리포터의 생생한 자료들을 ‘세계문화 스케치북’이라는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한다. 리포터로 활동하는 동안 증명서 발급 및 기념품, 활동 내역에 따른 일정 수당도 지급된다.

이에 관련하여 미지센터 백상현 소장은 “현지의 다양한 세계문화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고 수집하여 ‘세계문화 스케치북’의 내용 및 정보 활용에 관한 피드백 체계를 구축하고자 해외 주요 도시 5개 지역의 현지 리포터를 모집하게 되었다.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현지의 세계문화에 대한 정보를 국내외 청소년들에게 공유하는데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소개
서울특별시립 청소년 문화교류 특화시설인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는 국내외 청소년들의 문화간 이해를 돕기 위하여 2000년 5월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대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미지센터는 다문화시대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이해 프로그램과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세계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4개의 모임 공간과 인터넷 카페 등을 마련, 청소년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의 자치모임 활성화와 여가 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미지는 만9세부터 만 24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배워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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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miz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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