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RC, 양산시 장애인가정에 ‘500원의 희망선물’ 전달

- 삼성화재RC 양산시에서 ‘500원의 희망선물’행사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RC는 양산시청의 후원으로 생활환경 개선이 어려운 장애인가정 3곳을 선정하여 ‘500원의 희망선물’을 전달하였다.

이번 8월 행사는 양산시청 사회복지과의 도움으로 양산지역 장애인가정을 추천받아 실사 후 최종 3가정을 선정해 총4천1백만원을 들여 생활시설 환경을 개선해 해주었다. 이번에 선정된 가정은 뇌병변장애를 가진 자녀가 있는 가정 두 곳과 교통사고로 하지관절장애를 가진 한 어머니 가정이다.

‘500원의 희망선물’에서는 3가정에 화장실을 새롭게 개선하고 장애유형별로 가정에서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벽지와 바닥재 등을 새것으로 교체해 주는등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었다.

특히 197호로 선정된 가정은 10살의 뇌성마비아동을 자녀로 둔 가정으로 동생과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개조하고, 화장실을 스스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변기 등을 교체하고 핸드레일을 설치하였다. 또 실내에서는 층간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두꺼운 바닥재를 시공하였다.

한편 8월 18일(월)에 양산희망학교에서 개최한 입주식에는 김진숙 양산시청 사회복지과장, 김정자 양산희망학교 교장, 홍순영 삼성화재 서부산지역단장과 기부에 참여한 삼성화재 양산중앙지점RC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선정가정에 입주패를 전달하고 축하해 주었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RC(Risk Consultant, 보험설계사)들이 계약 한 건당 500원씩을 기부하여 조성된 기금으로 장애인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2005년 6월부터 현재까지 총 14,509여명의 삼성화재RC들이 참여하여 199곳의 장애인가정과 시설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었다. 아울러 다음 달인 9월에 대망의 200호를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기 위해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소개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 장애청소년 재능캠프, 음악회, 모니터 사업 등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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