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부족하면 저절로 기우는 ‘갸우뚱 화분’ 출시

- 이마이, 화초가 말라 죽는 것을 방지하는 아이디어 제품 내놔

- 30일 ‘제6회 홈&리빙페어’ 및 10월 ‘홍콩 메가쇼’에 참가 예정

고양--(뉴스와이어)--생활용품 제조업체 이마이(대표 최영숙, www.gddung.com)는 물이 부족하면 저절로 기울어져 자동으로 물 줄 시기를 알려주는 화분 ‘갸우뚱 화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밑부분을 둥글게 제작하고 내부 측면에 무게 추를 부착, 물이 없어지면 저절로 한 쪽으로 기울어지도록 만든 화분이다. 화분에 물 줄 시기를 잊어 화초가 죽게 하는 것을 막아주는 아이디어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이 제품을 개발한 이마이 최영숙 대표는 “식물을 키울 때 가장 어려운 점 중 하나가 제때에 물을 주는 것”이라며 “실내장식, 공기정화 등을 위해 화초 키우기에 관심이 많지만 제때 물주기가 어려운 바쁜 직장인들에게 유용하다”고 말했다.

이 화분은 흙과 식물을 담는 상부와 물을 담는 하부로 구성되어 있다. 상부와 하부 사이에 부직포를 넣어 하부의 물을 상부의 식물 뿌리가 흡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화분의 하부에 물을 담고 상부와 맞춰 끼워 놓으면 물의 무게 때문에 똑바로 서 있게 되고 물이 줄면 추의 무게로 45도 기울어진다. 하지만 무게중심을 맞춰 설계했기 때문에 마치 오뚝이처럼 넘어지지는 않는다.

특히 이 화분은 식물이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아이들의 감성 교육에 매우 효과적이다. 최영숙 대표는 “출산을 하면서 아이의 정서 발달에 좋은 것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가 이 화분의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되었다”며 “갸우뚱 화분을 이용하면 마치 화초가 물을 달라고 몸을 기울이는 것 같은 느낌을 주어 식물과 교감할 수 있고, 이러한 점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에게 특히 인기”라고 말했다.

크기는 탁상용 화분 크기로 작은 허브 등을 키우기에 적합하다. 심플한 디자인에 5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가정, 사무실의 데코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이마이는 30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6회 홈&리빙페어’에 갸우뚱 화분을 출품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20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홍콩 메가쇼(MEGA SHOW PART 1)’에도 참가해 갸우뚱 화분을 소개할 계획이다.


갸우뚱 화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1300k(www.1300k.com), 10x10(www.10x10.co.kr), POOM(www.poom.co.kr) 등 아이디어 샵에서 확인할수 있다.


이마이 소개
이마이는 아이디어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2013년도 설립했다. 주방용품 브랜드 ‘요매’, 생활용품 브랜드 ‘갸우뚱’이 있다. 당사는 2014 제네바 국제 발명대회에서 수상하였으며, ‘갸우뚱’ 브랜드는 론칭 직후 2014년 8월호 까사리빙, 메종, 우먼센스 등에서 극찬한 바 있다.

연락처

이마이
임현승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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