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복지관, 러브몽실이와 문화탐험대가 함께하는 안동 인문학여행 진행

- 조선시대로 떠나는 2박3일 캠프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삼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현혜영)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간 ‘러브몽실이’와 ‘문화탐험대’ 아동들이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을 진행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초등학령기 아동들을 대상으로 인문학을 통한 세상 바로알기 프로젝트 ‘러브몽실이’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배우는 토요프로그램 ‘문화탐험대’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조선시대로 떠나는 인문학여행’이라는 주제아래 경상북도 안동의 유적지를 방문하며 유교문화와 선조들의 지혜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들은 유교랜드를 탐방하며 사전에 배운 삼강오륜에 대해서 더 깊게 공부하고 선비들의 생활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퇴계이황이 제자를 양성했던 도산서원으로 가서 자신의 이름을 한자로 써보고 시화를 적어보기도 하며 선비들의 생활을 경험했다. 또한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있는 민속마을인 하회마을에 가서 선조들의 옛 생활을 살펴보고, 전통문화를 어떻게 지켜가고 있는지 살펴보기도 했다. 이밖에도 전쟁놀이인 서바이벌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친구들과 함께 협동하고 도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택에서 숙박을 하는 등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집에 가기 아쉬워요’, ‘유교와 예절에 대해서 알 수 있었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러브몽실이’, ‘문화탐험대’ 아동들은 2박3일 동안 조신시대 문화를 직접 탐방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넓은 시각을 키울 수 있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러브몽실이는 현대자동차 지정기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문화탐험대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소개
1991년 설립된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자비복지 실천을 통하여 다양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예방·치료하며,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전문종합사회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je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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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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