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외교원, 주한 믹타 대사들과 함께 보다 나은 국제사회를 위한 기여 방안 모색

서울--(뉴스와이어)--믹타(MIKTA) 회원국을 비롯한 50여개국 주한 외교단, 외교부 인사, 학자, 언론인들은 보다 나은 국제사회를 위한 중견국의 역할과 기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는 주한멕시코대사관과 공동으로 2014년 8월 28일 국립외교원 국제회의실에서 ‘믹타: 보다 나은 글로벌 거버넌스를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MIKTA: New Partnership for Better Global Governance)'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믹타 5개국 참석자가 선도 발언을 통해 믹타의 출범 배경, 메카니즘, 비전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 전체가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믹타에 대한 이해 제고와 아이디어 공유의 기회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금년 9월 유엔총회 계기 예정된 제3차 믹타 외교장관회의부터 간사국을 수임하고, 내년 상반기 중 우리나라에서 믹타 외교장관회의를 주최한다. 외교안보연구소 역시 이번 회의를 계기로 중견국 협의체인 믹타의 발전과 우리나라 중견국 외교의 확대를 위한 방안들이 공유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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