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612회 당첨번호 ‘6, 9, 18, 19, 25, 33 보너스 40’

2014-08-24 11:01
서울--(뉴스와이어)--8월 두번째 토요일인 23일 진행된 나눔 로또 612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6, 9, 18, 19, 25, 33 보너스 40’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11명으로 각 11억8170만 5250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59명으로 당첨금은 각 3671만 9655원이다. 1등 당첨자는 자동 7명, 수동 4명이다.

동형수 6과 9, 2년여 만에 출현

로또 번호 중에 동형수라는 것이 있다. 많이 생소한 숫자로 이는 숫자를 거울에 비추었을 때 같은 모습을 보이는 숫자를 말하는 것이며 6번과 9번이 함께 출현했을 때 동형수가 출현했다고 본다. 바로 이번 612회가 동형수가 출현한 대표적인 예이다.

생각과 달리 동형수의 출현 케이스는 생각보다 적다. 현재까지 총 612회 추첨 중 1.31% 뿐인 단 8회만 나왔고 당시 당첨번호와 그 이후 당첨번호는 사진을 확인하면 된다. 동형수는 지난 506회 이후로 처음 나오게 되었는데 한가지 특징이 있다면 100회대와 200회대를 제외하고는 100회마다 1회씩 출현하였다.

다음 회차 당첨번호를 살펴보면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바로 18번으로 총 3회 출현하였다.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이전에 동형수가 출현한 409회와 506회 이후 당첨번호로 인기 많은 번호 2위의 40번과 인기 없는 번호 3위는 41번이 나란히 출현 했다는 점이 보인다.

사실상 끝 번호는 37번, 42번, 41번 이렇게 3가지 번호가 7개의 다음회자 당첨번호 중 6회나 나왔다. 참고해보자.

가장 인기 없는 중복끝수 9의 또 출현

로또 당첨번호의 일의 자리 숫자를 끝수라고 하는데 같은 끝수가 나오는 경우를 중복끝수라고 한다. 예를 들어 이번 당첨번호의 경우 9번과 19번이 그 대상이다. 지난 612회 당첨번호를 살펴보면 중복끝수 중 가장 많이 나온 끝수는 4끝으로 무려 75회가 나왔다. 이어서 1끝과 5끝이 74회로 바짝 뒤를 쫓고 있다. 그 반면 가장 인기 없는 끝수로는 이번 주에 출현한 9끝이 그 대상이다. 9끝은 단 37회만 나와 가장 인기 많은 4끝의 절반도 안된 49.33% 수준에 불과하다. 물론 9끝이 4끝에 비해 1개 부족한 4개(9번, 19번, 29번, 39번)의 공을 가지고 있다고 감안해도 확실히 인기가 없는 것은 확실하다.

흥미로운 것은 이 9끝의 중복끝수 출현이 기간에 따라 패턴을 보인 다는 점이다. 기간에 따라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다.

1회~100회 : 4회 출현
101회~200회 : 5회 출현
201회~300회 : 7회 출현
301회~400회 : 10회 출현
401회~500회 : 6회 출현
501회~600회 : 3회 출현
601회~현재 : 2회 출현

301회에서 400회 사이엔 10회나 출현해 10회에 한번 꼴로 출현 한 셈으로 가장 많이 나왔다. 하지만 이번이 이슈가 되는 것은 단 12회동안 2회 출현한 것도 놀랍지만 이전 500회차 시절 마지막으로 나온 회차가 553회이고 이후 608회에 나옴으로 근 1년만에 출현했는데 또 나왔다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평균 회귀 흐름에 따라 이번 600회차에서 자주 나올 가능성이 보인다. 주의 깊게 살펴보도록 하자. /김명진 로또복권(lottorich.co.kr) 통계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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