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재정정보공개 워크숍’ 26일 개최

공주--(뉴스와이어)--충청남도와 충남발전연구원(이하 충발연)이 재정정보공개 현황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충발연은 26일 오후 3시 연구원에서 충남도 및 15개 시·군 세입세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충청남도 재정정보 공개의 의의와 향후 과제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현재 충남도는 세출예산 집행내역 공개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해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공개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행한 혁신사업으로 도민의 알권리 보장에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안전행정부의 ‘2013년 우수정보시스템’에도 선정된 바 있다. 올해부터는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해 각 홈페이지에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충남도 예산담당관실 곽동석 팀장이 ‘충남도 재정정보공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정창수 교수가 ‘충청남도 재정정보공개의 의의 및 향후 과제’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한국재정정책학회장인 인하대 강병구 교수,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강성국 간사,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 조상연 사무국장, 한겨레신문 전진식 기자 등이 참석해 토론을 하게 된다.

충남발전연구원 소개
충남발전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충남발전연구원은 더불어 행복한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자율과 연대, 그리고 열정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연구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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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남발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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