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법학연, 中 연변대와 ‘아시아법’ 한중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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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4 11:21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법학연구소는 중국 연변대 법학연구소와 공동으로 19일(화) 중국 길림성 연변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아시아법의 현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한·중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학자들이 중국 연변대학교를 방문하여 연변대학교의 권위 있는 학자들과 함께 아시아법의 최근 동향을 살펴보고 시사점을 찾고자 기획됐다.

학술대회 1부에서는 오동호 교수(연변대 법학원)의 사회로 최병규 교수(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가 ‘한국 보험법의 현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엄해옥 교수(연변대 법학원)가 ‘중국조선족의 이주에서 본 중국국적법의 현행과제’라는 주제로, 정연덕 교수(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저작권 유통 플랫폼에 관한 법제 연구’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2부에서는 홍완식 건국대 법학연구소 아시아법센터장(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채영호 교수(연변대 법학연구소장)가 ‘중국 인민대표대회 대표 선거제도의 문제점’을 주제로, 최경옥 교수(영산대 자유전공학부)가 ‘중국동포와 한국 국적 취득의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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