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일본 대학 초청 국제프로그램 잇따라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국제협력처(처장 정의철)는 하계 방학을 맞아 문화 교류를 위해 일본 대학들을 교내로 초청, 단기 국제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제협력처는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리츠메이칸대학 경영학부의 학생 11명과 교수 2명을 초청해 한국어 언어, 역사 등 문화교류와 더불어 한국의 기업과 경제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단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8일부터는 35명의 일본 학생을 초청해 2주간 한국어 수업, 2박3일 강원도 투어 등으로 구성된 ‘Japan Summer Program’을 진행하며, 같은 날 일 도요대학의 학생 8명이 참가하는 ‘도요대학 2주 단기 프로그램’도 개최했다. 오는 31일에는 일 오테몬학원대학의 학생 14명을 초청해 1주일간 한국의 역사와 문화 체험을 위한 단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건국대는 “건국대학교의 캠퍼스 생활 체험과 더불어 일본 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일본학생들이 한국과 건국대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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