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봉사’ 베트남 출신 30대 ‘주부 석사’ 건국대 글로컬 총장상 수상
팜티프엉씨는 베트남 출신으로 한국인(49)과 결혼하고 딸(7)을 둔 엄마로서 2012년에 귀화했으며 다문화 사회적 기업인 (사)글로벌투게더음성에 재직하고 있다.
팜티프엉씨는 재학 중 학업에 대한 높은 열정으로 성적도 우수하며, 동료들과의 우애 등 친화력도 뛰어나 총장상을 받게 됐다.
그녀는 지역사회 결혼이민자들이 대한민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문화센터에서 봉사(통역 및 안내)를 하면서 베트남 결혼이민자들과 함께 베트남 전통춤을 연습,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위문공연을 하거나 결혼이민자들에게 출산 몸조리음식을 배달하는 등 일손을 도우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팜티프엉씨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서 사회복지학을 계속 공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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