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의식과 함께 성장하는 ‘문서파쇄 서비스’

- 확실한 문서정보보안은 문서파쇄

- 디지털 정보를 파쇄하는 하드브레이커도 선보여

뉴스 제공

2014-08-25 08:17

파주--(뉴스와이어)--보안전문업체 모세시큐리티(대표 조영욱)는 문서파쇄, 하드파쇄 등 파쇄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 선두주자이다. 특히 개인정보유출로 인해 국민의 관심이 높아져있는 지금 그 어느때보다도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

관계자는 “이전에는 제조업과 금융권, 공공기관 등에서 문서파쇄 문의가 많았다면, 이제는 건설업, 유통·서비스업 등에서도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모세시큐리티의 파쇄서비스 중 가장 인기있는 서비스는 정기방문 문서파쇄서비스이다. 정기방문서비스를 신청하면 콘솔(보안문서함)을 설치해주는데 파쇄할 보안문서를 여기에 넣기만 하면 보안요원이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현장에서 문서파쇄를 진행한다.

세단기 유지비용과 비슷한 비용으로 소음·분진·행정비용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기에 작은 업체에서부터 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서비스 범위가 전국으로 확대되어 있어 전국 네트워크를 가진 기업에서도 문의 및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모세시큐리티는 문서파쇄 서비스에서 확장하여 하드디스크파쇄 서비스를 진행한다. 하드디스크를 통한 정보 유출이 많다는 매스컴의 보도는 모세기술연구소를 통해 특허등록한 하드디스크 파쇄 전문 하드브레이커를 개발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관계자는 하드디스크를 넣은 지 20초가 안되어 하드디스크가 3cm 정도의 입자 수백 개로 나눠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특허받은 2중파쇄능력과 75db(타자치는 소리) 수준의 저소음 기술은 물품 반출이 허용되지 않는 전산실 및 대기업에서 환영받고 있으며, 직접 제조하기 때문에 옵션을 통한 맞춤형 제작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보안장비답게 하드브레이커(하드파쇄기)에는 보안감사를 대비해 3채널 영상 녹화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어떤 작업자가 어떤 하드디스크를 파쇄하고, 파쇄가 잘 이루어지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보안감사시 간단히 녹화된 영상물만 제출해도 충분할 정도이다.

관계자는 “우리가 시연하고 있는 하드디스크는 전부 어디에선가 사용하고 천공 또는 디가우징된 하드디스크를 사용하고 있다. 즉, 회사에선 폐기시킨 하드디스크가 다른 곳에선 유통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SSD의 경우 제조특성상 디가우저를 사용하지 못해 파쇄가 확실한 정보보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모세시큐리티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하드브레이커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또한 “처음 문서파쇄를 시작하면서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이 곧 국민의 보안의식의 성장이기에 더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다. 요즘은 한 발 더 나아가 사회적문제로 거론되는 청년실업과 베이비부머 은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보안인식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을 이끌고, 이를 통해 청년창업과 베이비부머 창업을 활성화하여 고용 관련 사회적 문제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모세시큐리티 소개
(주)모세시큐리티는 개인정보의 유출 및 기업의 기밀문서보안을 책임지는 문서파쇄 전문 기업이다. 금융권, 법무, 세무, 유가증권, 공공기관 등 많은 거래처를 통해 신뢰와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국내 최대의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sesecurity.com